英 암 피로 완화 앱 승인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영국에서 암과 관련된 피로를 완화시키기 위한 앱인 언타이어가 NHS의 평가 결과 승인을 받았다. 이는 NHS 앱스 라이브러리에 실려 무료로 다운이 가능하다.

이는 수면, 불안, 영양, 에너지 관리 가이드라인, 운동, 스트레스 감소 활동, 기분 개선 팁 등 통찰적 테마의 조합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시험 결과 사용자의 피로를 감소시키는 반면 행복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정신 및 심리적 활동 유지를 통해 사용자가 에너지 수준을 더욱 잘 관리하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피로는 암 및 그 치료의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 환자의 70~80%가 겪지만 환자 및 의료진 가운데 의식이 부족한 상태다. 그러나 영국에서 내년까지 암 환자가 290만명으로 추산되는 만큼 효과적인 지원 솔루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의학신문 의학신문 김자연 기자 natur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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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320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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