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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췌장암

[동정] 국립암센터, 췌장암 명의 김선회 교수 영입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9. 4. 14.

김선회 교수

김선회 교수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최근 췌장암의 대가 김선회 교수를 영입했다.

우리나라 최고의 췌장담도암 외과 명의로 꼽히는 김선회 교수는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교수로 33년 간 재직했다.

특히, '췌장암 바로 알기 캠페인'을 전개해 췌장암의 예방 및 조기 진단을 위한 대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에 앞장서왔다.

김교수는 생존율이 낮은 췌장암을 극복하기 위해 수술 합병증을 낮추는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표준화하는 등 췌장암의 치료성적을 높이기 위한 독보적인 노력을 전개했다.

또한, 췌장암의 발생률을 낮추고, 조기발견율을 높이기 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췌장암의 예방 및 조기 진단에 대한 인식 제고 캠페인을 주도했다.

이외에도 대한외과학회 교육이사, 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 한국간담췌학회 회장, 대한의학회 기획이사, 대한외과학회 학술이사 등 활발한 대내외 학회활동을 통해 국내 췌장암의 수준과 위상을 끌어올리는 데 이바지했다.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sunjaepark@m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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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30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