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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비만

겨우내 야금야금 늘어난 뱃살 "우리 이제 그만 헤어지자"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9. 4. 11.

보이차 추출물, 체지방 감소 기능성 인정
갈산 성분, 혈중 콜레스테롤 관리도 도와

올해는 예년보다 봄·여름이 빨리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날이 따뜻해지면 고민이 느는 사람들이 있다. 겨우내 살이 찐 사람들이다. 특히 중장년층은 기초대사량 감소로 몸에 체지방이 쉽게 쌓이고, 뱃살이 잘 늘어난다. 중년 복부 비만은 혈관 건강을 악화하는 건강 위험 인자이기도 하다.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고 과식하지 말아야 한다. 더불어 체지방 관리에 도움을 주는 보이차추출물을 챙겨 먹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보이차 속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중 '갈산' 성분이 지방을 몸에 흡수시키는 효소 '리파아제' 활동을 억제해 다이어트뿐 아니라 혈중 콜레스테롤 관리를 돕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보이차추출물에 대해 '체지방 감소,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2중 기능성을 인정했다. 보이차추출물을 매일 1g씩 12주 섭취했더니 복부지방, 허리둘레, 체중, 총콜레스테롤이 감소했다는 인체 시험 결과도 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07/20190407011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