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을 먹고 변비 증상이 생겼어요
『차가버섯을 먹고 명현반응이 보통들 설사가 난다고 하는데 저는 변비증상이 있어요... 이런 현상이 좋지 않은 건가요? 차가버섯 먹기 전에는 없었는데 배가 더부룩하면서 3일째입니다...ㅠ ㅠ 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도움 좀 주세여..』
차가버섯을 먹으면 명현 현상으로 설사나 변비 증세가 발생합니다. 며칠 더 복용하면 다 사라집니다. 참고로 차가버섯은 변비 특효약 입니다.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에서 발표한 논문 중에서 변비와 관련된 부분입니다.
우리는 전암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 특히 만성 위염과 위 폴립 환자들에게 차가가 미치는 영향을 임상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매우 흥미로울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만성 위염 환자 78명과 위 폴립 환자 14명이 우리의 임상 관찰 대상자였습니다. 변비가 있는 32명의 만성 위염 환자들이 1 그룹에 속했습니다. 환자들 가운데는 여성이 대다수로서 25명이었습니다. 환자들 대부분의 연령층은 31-35세였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수년간 병을 앓아오고 있었고(5년 미만 ― 7명, 10년 미만 ― 11명, 그리고 10년 이상이 14명) 악화되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었습니다.
모든 환자들은 우리에게 음식물을 먹고 나면 금방 명치 밑 부분에 중압감이 느껴지고 팽만감과 극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는 중증 증상을 호소했습니다. 거의 모든 환자들이 구역질과 트림으로 고생하고 있었던 반면 가슴통증과 구토 증세는 드물었습니다. 식욕을 잃은 환자는 12명에 불과했고 29명의 환자들은 경련성이 강한 심한 변비로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관찰 기간 동안 차가를 복용케 한 결과 환자들의 상태가 뚜렷하게 호전되었습니다. 치료를 시작한 지 1-3주 후에는 이 약의 강장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원기를 찾았으며 활동성이 향상되었습니다. 1-2주 경과 후에는 12명의 환자들에게서, 1달 경과 후에는 18명의 환자들에게서 상복부의 중압감이 사라졌습니다. 치료 후 3-4주째에는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13명의 환자들에게서 2주 후 구역질과 트림이 없어졌고 나머지 환자들의 경우 한달 째가 되자 없어졌습니다. 모든 환자들의 식욕이 좋아졌습니다. 12명의 환자들이 1-2주 이내에, 6명은 3주 후에, 그리고 11명은 차가를 복용한 지 한달 째 되는 무렵에 변비가 해소되면서 장의 활동이 정상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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