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 약한 사람은 꾸준한 근육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리는 게 중요하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으로 호흡곤란 증상을 한 번이라도 겪었던 환자는 근육량을 키우는 재활 활동이 필수다. COPD는 기도와 기관지에 만성 염증이 생겨 기도가 좁아지는 병이다. 기도가 좁아지면 숨쉬기가 어려워지고 여러 장기에 문제가 생겨 결국 사망에 이른다. COPD 환자는 숨찬 증상 탓에 움직임이 적어 근육이 약해져 있다. 근육 힘이 떨어지면 조금만 움직여도 피로물질 젖산 쌓이는데, 이를 분해하기 위해 몸은 산소를 더 많이 요구해 호흡이 가빠진다.
따라서 근육을 강화하면 젖산 생성이 줄어 산소요구량이 적어지면서 호흡곤란이 줄어든다. 걷기 등의 운동을 3개월 정도 꾸준히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이미 폐질환을 겪은 환자 등은 전문가에게 재활 치료 운동법을 처방받은 후 시행하는 게 안전하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21/2019022102696.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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