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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관련 글/차가버섯 투병사례

(스크랩)김00 광주광역시 / 방문 당시 50세 (男)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9. 2. 7.

김00 광주광역시 / 방문 당시 50세 (男)

 

2005년 1월 4일에 당사로 걸려온 전화를 한 통 받게 됩니다. 전년 12월에 방광암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내시경 수술을 했으나 수술과 조직배양 결과 종양의 종류가 매우 악성으로 이미 근육 속에 상당히 뿌리를 내리고 있을 것으로 보여 안전한 치료를 위해서는 고환과 전립선 모두를 제거하는 수술을 권한다는 내용입니다.

 

남자 나이 50이면 아직 한참인데 남성을 제거하고 호스를 박고 개폐장치를 통하여 소변을 보아야 한다는 것은 그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볼 때 너무나 끔찍한 일이었습니다.

 

산지 채취서부터 제약사 제조 공정에까지 최선을 다한 차가버섯 제품에 대해 자신은 가지고 있었지만 당사의 입장으로서는 병원도 아니고 의사도 아닌 상태에서 이러십시오, 저러십시오, 라는 말을 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하여, “참 말씀드리기 어려운 입장이나, 만일 제가 그런 경우에 봉착했다면 저는 수술의 방법을 택하지 않고 항암 투병을 하겠습니다. 물론 차가에 모든 비중을 싣고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전화기 저편에서 건너오는 말씀이 “제 마음 속에서 기다리던 말이 바로 그것입니다!” 하면서 바로 선뜻 차가버섯 추출분말 1kg을 구매하셨습니다.

 

병원 측과 상담을 통해 담당의사도 “그래요 어디 한 번 해봅시다!”하고 항암제 투여로 치료할 스케쥴을 잡았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병에 대해, 암이라는 특성과 병원의 방법에 대해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차가버섯을 보내준 업체의 사장은 어떤 사람일까? 하고, 보고 싶었는지 20일 후에 부인과 동반하여 당사를 방문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처음 얼굴을 마주보게 되었고 차가가 없었다면 세상의 인연이 다하는 날까지 서로 모르고 살았을 동세대 사람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실에 대한 직관과 파악력이 뛰어난 이분은 또한 아주 깊은 신앙심을 가지고 있고 의지가 굳은 분이었습니다. “내 병에 대해서는 적어도 내가 의사만큼은 알아야 같이 상의를 할 수 있다!”며 의학용어며, 대체의학 등의 지식을 섭렵하기 시작했고 한편으로는 평정심을 유지하며 당사의 사이트와 다음 카페에 사진과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 글과 사진을 보게 되었고 이분이 도대체 누구일까? 하고 궁금해 하였습니다. 1월 18일 자 이후의 과정은 이분의 글로 대신 합니다.

 

전대병원에 검사 차 갔는데 CT 촬영만 하고 (조영제인가 뭔가 맞는 거 기분 나쁨) 1월21일 날 다시 오라고 해서 돌아오자마자 밥 먹고 출동을 하였습니다. 집에서 출발하여 산 능선을 따라 약 4킬로미터를 등산하여 다른 동네로 내려간 후, 도로를 따라 약 6킬로미터를 걸어 집에 돌아와 샤워하고 나니 기분이 좀 풀리는군요. 지구력이 좀 늘어 이제는 산에서 쉼 없이 다닐 만 해졌답니다. 내일은 또 좋은 기분으로 좀 큰 산을 찾아갈 참입니다. 그런데 집사람이 산에서 넘어져 바위에 무릎을 찧어서 걱정이 큽니다. 내일 또 뵙겠습니다. (2005. 2. 18)

 

역시 암이란 놈은 쉽지 않은 놈인가 봅니다. 방광 근육 층에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이 시티에 찍혔습니다. 다음 달에 항암치료 들어가는데 많은 기도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2005, 1. 21.

 

괜한 시간을 엉뚱한 사이비 업자에게 허비하느라고 늦게 출발하여 2시간 반 밖에 산에 있지 못하였습니다. 또 무등산에 올랐습니다. 어제는 제석산, 그제는 금당산, 오늘은 무등산 이런 식으로 3군데를 자꾸 맴돌게 되네요. 그래도 주변에서 갈만한 산이라고는 3군데밖에 없습니다. 멀리 가자니 산 밑에까지 가는 데만 많은 시간이 소비되어 실효성이 없더군요.

(2005. 1. 22.)

 

오늘은 상황버섯 판매업체에 이의를 제기하기 위해 서울에 올라갔다 왔습니다. 과정 생략하고 상황 판매업자에게서 판매액 전액을 변상 받아 돌아왔습니다. 몇 가지 다른 제품을 내어 놓고 설명을 하였습니다만 마음 문이 닫혀 있어, 전혀 구입하고 싶은 맘이 없었습니다. 겸하여 000을 방문하였습니다. 000 사장님의 자상하신 환대와 함께 좋은 선물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운동을 시작할 참입니다. 계속 글 올리겠습니다. 모처럼 놀러 오신 자작나무님 좋은 말씀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05. 1. 24)

 

오전에는 이온수기 설치, 오후에는 무등산 등산을 하였습니다. (2005. 1. 26)

 


하루에 3차례 먹는다는 차가를 4~5차례, 또는 6차례도 복용하고 있습니다. 산에 갈 때에는 2회 분량(차가추출분말 약 4그램)을 물에 타서 가지고 가는데 1회분은 식사 전에, 나머지는 등산 후에 복용합니다. 그런데 분명히 차가버섯에 중독증상이 있는 거 같습니다. 차가를 먹고 나면 피로도 풀리고, 기분도 상쾌해지고 하는 것이 분명 중독증상인 거 같은데 해소방법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2005. 1. 29)

 

어제는 꼼짝하지 않고 집에 있었습니다만 오늘은 눈이 멎어서 다시 산에 올랐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놀라운 하나님의 솜씨. "주여 감사합니다.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크게 소리 질렀더니 다른 사람들이 깜짝 놀라더군요. ㅎㅎㅎ (2005. 2. 2)

 

어제 저녁 검색을 하다가 국내산 차가버섯을 1킬로그램에 70만원씩 받아먹고 있는 이상한 사이트를 발견하고 흥미진진하여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질의하였더니 금세 지우고 해당 상품은 품절되었다고 고쳐 놓았더군요. 이런 악덕업자들 때문에 피해를 볼 다른 분들을 생각하면 큰일입니다. (2005. 2. 7)

 

전남대병원에 입원하여 15~16일 이틀간에 걸쳐 함암제 4가지를 투여 받습니다. 가장 강력한 상태의 처리를 한다고 하더군요. (2005. 2. 14.)

 

오늘은 사진을 올리지 못합니다. 어제 전대병원에 입원하여 오늘부터 항암제 투여 중에 있습니다.

내일까지 항암제를 맞고 1개월 후에 다시 검사를 하여 결과를 본 후에 다시 결정한다고 합니다.

아무 것도 먹지 못하게 합니다만 차가 추출 분말을 몰래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오히려 하루에 6회 이상 먹고 있는데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나로 하여금 푸른 초장에 눕게 하시며 잔잔한 물가로 잔잔한 물가로 인도 하시도다. (2005. 2. 15.)

 

어제까지는 아무렇지도 않더니 오늘은 너무 힘들고 속이 울렁거려서 아침에 죽 한 그릇과 차가 한 컵 먹고 물만 3~4컵 먹다가 저녁에 다시 과일 몇 조각과 바나나 삶은 것 3개, 차가 1컵을 먹었습니다.

 

고통 속에서 주님의 은혜를 간구하는 기도를 방에 누운 채로 드리다가 이제 조금 괜찮아져서 일어나 앉았습니다. (2005. 2. 18)

 

그리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힘이 없고, 기분이 썩 좋지 않고, 자꾸 졸리고, 속이 울렁거리는 정도 밖에는 안 되더군요. 한번도 토하지 않고 추한 모습 보이지 않는 것만 해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감사합니다.

까짓 거 계속 참고 싸우다 보면 암 정도야 쉽게 물리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항암제가 효과가 있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오늘부터는 다시 차가 3컵씩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몸무게를 수술 이후 8~9킬로그램 정도 줄였습니다.

등산과 절식 등 다이어트로 줄였더니 이것도 상당한 힘이 된 것 같습니다. (2005. 2. 23)

 

이제 다 늙어가는 마당에 와서야 철이 드는 것 같습니다.

다시 운동 시작하였습니다. 어제는 고향에 갔다 왔고, 오늘은 화순 온천을 거쳐 나주에 있는 불회사에 다녀왔습니다.

 

사진은 불회사 앞 숲에 있는 나무입니다. 아기 없는 부부가 기원하면 아기를 가질 수 있다는 속설이 있다고 방송에 나왔던 나무랍니다.(2005. 2. 25)

 

오늘은 전대병원에 항암제주사를 맞으러 갔으나 혈액검사 결과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일주일 연기하기로 하였습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아무 이상이 없는데 이상합니다.

의사선생님도 항암제 다 맞고 나면 완전히 나을 것을 믿는다는 말을 할 정도로 외관상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참...

아무튼 병원에서 하라는 대로 해야겠지요.(2005. 3. 8)

 

순천 승주에 있는 주암댐 주변에 매화가 피기 시작했습니다.

 

사무엘 상7:12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가로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2005. 3. 14)

 

어제 오전에 혈액검사 결과 백혈구, 면역력 등 모든 수치 정상으로 다시 항암제를 맞았습니다.(2005. 3. 16)

 

환우 분들과 회원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제가 2주 째 정상적인 근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바빠서 뜸했습니다.

 

밖에 나가면 사진 찍고, 점심시간에는 뒷산에 오르고, 주일에는 교회가고, 출장 나가면 지리산 자락을 밟다가 돌아오고... 아무튼 바쁘게 살아갑니다.

 

계속되는 항암제 때문에 많이 피곤하고 가끔 속이 울렁거리지만 차가버섯은 3~4배씩 복용하고 있으며, 현미잡곡밥과 채식을 위주로 생선류와 미역, 톳, 다시마 등 해산물로 식사를 하고, 홍삼정, 비타민C, E, 개암죽염 등 항산화물질을 고루 먹고 있습니다.

 

아무튼 저도 박00님의 부친께서 완쾌되신 것처럼 조속한 시일 내에 완치되어 투병기를 쓸 수 있으리라 확신하면서.... (2005. 3. 20)

(이날은 김선생님이 박00님의 치료 소식을 들은 날로 한편으로 부럽고 아직 끝을 모르는 자신의 입장에서는 각오를 다지는 심정이었을 것으로 짐작합니다.)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가 밑에 차가버섯에 대하여 몇 번 글을 올리고 차가버섯과 관련된 인터넷 카페와 판매하는 회사 사이트 주소를 올리니 제가 장사꾼이나 되는 줄 아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해는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해당 사이트에 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암 환자입니다. 암 수술 이후 차가버섯을 구입하여 복용하면서 항암치료 중에 있습니다.

맘 둘 곳 없고 하소연할 데도 없는 암 환자들에게 주위에서 온전한 정보만 줄 수 있어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 글을 적고 있습니다.

아픈 사람은 정신적으로 약해지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지요.

저도 암에 좋다는 것은 닥치는 대로 사들여 황당한 것들이 작은 산을 이루는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남의 말만 듣고 비과학적인 것들을 구해서 먹고 부작용 때문에 더 악화가 되거나, 아무런 효과도 없는 것들을 먹다가 시간이 지나버려 치료할 시기를 놓치는 일들이 많다는 것을 주변에서 많이 보고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남의 일 같지 않아서 이렇게 떠들고 있는 것입니다. (2005. 3. 26)

 

이후로도 이분은 Daum 카페에 끊임없이 글과 수 백 장의 사진을 올리셨습니다. 어떤 날은 병원에 입원하는 날 착잡한 마음을 달래며 식물 사진을 찍어 올리고, 어떤 날은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느끼며 찍은 사진을 올리고 교회 갔다가 오면서 찍은 꽃 사진을 올리고... 믿음을 가지고 투병을 하지만 보장되지는 길을 가면서 단 한 번도 흔들림 없이 시련에 감사하며 모든 항암 사이클을 마치셨고 6개월간 총 1,450g의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드셔서 하루 평균 8g의 섭취를 하신 꼴입니다.

 

그리고...2005년 7월 8일 당사에 낭보를 전해왔습니다. 병원의 최종 검사 결과 사진 상으로나 혈액 검사 상으로 암이 더 이상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7월 15일 다시 내시경 검사와 조직채취를 하여 배양을 했습니다.

 

7월 22일 조직검사 결과도 완벽하다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앞으로 3개월 후에 재검사를 하면 되겠다고 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당사에 기쁜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1월에 처음 인연 맺으며, “열심히 하시면 올해가 넘기지 않고 완치할 것이니 소주 한 잔 하십시다.” 했더니 “저는 교인이라 술은 그렇고 차나 한 잔 하지요” 하시더니 정작 병원에서 완치 판정이 나오자 “술 받아 드릴 테니 광주에 한 번 내려오시지요.” 하시는 겁니다.

 

2005년 7월 30일 토요일 밤 드디어 만 6개월 만에 벅찬 가슴을 안고 광주에서 만나 서로 부둥켜안았습니다. 그리곤 저는 콧날이 시큰해져서 자꾸 딴 곳을 쳐다보며 딴청을 부렸습니다. 조금 있다가 횟집에서 한 상 크게 차려주시고 “이거, 제가 소주 먹어도 될라나요?” 하시기에 “걱정 마시고 오늘만 몇 잔 드셔도 됩니다!” 하고 같이 소주 몇 잔을 마셨습니다.

 

다음날, 기약 없는 투병생활을 시작할 무렵 올랐다던 무등산을 같이 올라가서 둘러보고 점심을 먹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헤어지는 길에 제 손에 보자기로 싼 상자를 주시기에 들어보니 광주에서 제일로 떡을 잘하는 집에서 맞춘 떡이라며 들려주셨습니다.

 

이젠 다 나아서 아프지 않아도 1주일에 한 번은 통화를 합니다. 그리고 12월의 메일입니다.

 

하도 오랜만에 들어오니 송구스럽습니다.

제가 전남 순천에 있는 기관으로 나가게 되어, 사무실을 신설해야 하는 문제 때문에 바쁜 가운데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매일 남원에서 순천까지 왕복하면서 일을 보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완쾌되었다고 확신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도 6개월마다 한번씩 검사를 받으면 되겠다는 류수방 교수님의 말씀이 있어 그대로 하기로 하고 예약을 해둔 상태입니다.

지금은 차가버섯추출분말과 함께 000님이 주신 묘한 약(가시오가피와 거시기?)을 먹고 있는데 컨디션이 참 좋습니다.

 

주님의 은혜와 000님이 늘 걱정해 주시는 덕택에 헐레벌떡거리며 뛰어다닙니다.

여러 환우님들께서도 하루 속히 완쾌하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열심히 기도하시고, 식이요법 하시고, 차가버섯 드시고, 좋은 물드시고, 운동 열심히 하시고, 맘을 편히 가지시면 분명하게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을 확신합니다.

 

저는 제가 암에 걸린 것을 알고 난 이후 인생을 뒤돌아보는 여유가 생기고, 오히려 맘이 더 편해져서 늘 기도와 운동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답니다. 제가 썼던 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생각해도 놀라울 정도였거든요. 주님이 제게 평안을 주신 것으로 믿고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께서도 이 게시판에 좋은 결과의 글만을 올릴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글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이만. (2005. 12. 15)

 

많은 분들이 Daum 카페에서 알고 있는 이분의 닉네임은 바로 <곤봉 든 천사>입니다. 이제 순천에 새로 생긴 작은 기관의 장이 되셔서 책임을 맡고 있으며 암에 걸려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차가를 알리고 다니십니다.

 

<후기>

 

여태껏 보아왔던 암 환자를 통 떨어 이분처럼 확고한 신념과 믿음으로 초지일관하신 분이 없었습니다. 절박한 낭떠러지의 심정에서도 꽃의 사진을 찍고 주님께 감사드리며 자신의 지나온 생을 반성하고 완치할 수 있다는 확신을 버린 적이 없습니다.

 

Daum의 카페에 글과 사진을 올릴 때마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이분이야말로 정말로 빨리 완치되어야할 분이라며 주변의 제 지인들도 가끔 통화할 때마다 <곤봉 든 천사>는 다 나았느냐고 한결같이 물어왔습니다.

 

<곤봉 든 천사>의 완치 소식이 전해지자 당사는 물론이고 주변의 다른 차가버섯 업체도 모두 자신의 일처럼 기뻐해주고 사이트에 축하해주고 당사에도 축하 전화를 해주었습니다.

<곤봉 든 천사>님과는 이세상의 인연이 다하는 날까지 깊은 우정이 함께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