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치료하는 병원 정보 부족, 뇌졸중 초기 증상 인지도 낮아
뇌졸중은 빨리 발견하고 치료를 해야 후유장애를 최소화하고 생명을 살릴 수 있다. 그러나 뇌졸중 역학보고서에 따르면 뇌졸중 골든타임인 3시간 내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 비율은 10명 중 4명에 그쳤다. 뇌경색 환자는 증상 발생 후 3시간 내 정맥 내로 혈전용해제를 투여해야 하는데, 9.6%만 제시간에 정맥 내 혈전용해술을 받았다.
대한뇌졸중학회는 치료가 지연되는 이유로 뇌졸중 급성기 치료가 가능한 병원에 대한 정보 부족을 꼽고 있다. 순천향대병원 신경과 이경복 교수는 "뇌졸중 증상이 나타났을 때 첫 병원을 어디로 가느냐가 중요하다"며 "처음부터 뇌졸중 치료가 가능한 응급실로 가야 하는데, 환자들이 이를 알지 못해 이 병원 저 병원 전전하다보면 치료 타이밍을 놓칠 수 있다"고 말했다. 뇌졸중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뇌졸중 집중 치료실이 있는 병원은 국내 60여 곳이 있다. 집 근처 뇌졸중 집중 치료실이 있는 병원을 알아둬야 한다. 가급적이면 구급차를 이용하는 것이 빠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뇌졸중 환자의 구급차 이용 비율은 전국적으로 56%에 불과했다. 이는 선진국보다 10~20% 낮은 수치이다.
뇌졸중 증상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것도 문제다. 뇌졸중을 빨리 발견하기 위해서는 초기 증상을 알아둬야 한다. 미국에서는 뇌졸중의 주요 증상을 기억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F.A.S.T. 캠페인을 하고 있다. F(Face, 웃을 때 얼굴 좌우 모양이 다른가), A(Arms, 한쪽 팔다리에 힘이 약해지나), S(Speech, 말이 잘 나오지 않나), T(Time to act, 한 가지 증상이라도 의심되면 즉시 응급치료를 받아라)의 의미다. 한국형 F.A.S.T.도 있다. '이웃-손-발'이 그것이다. '이~ 하고 웃어 보세요' '손을 들어 보세요' '발음이 정확한지 확인하세요' 등 중요한 뇌졸중 확인 방법에서 앞글자를 딴 것이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11/2019011100068.html
대한뇌졸중학회는 치료가 지연되는 이유로 뇌졸중 급성기 치료가 가능한 병원에 대한 정보 부족을 꼽고 있다. 순천향대병원 신경과 이경복 교수는 "뇌졸중 증상이 나타났을 때 첫 병원을 어디로 가느냐가 중요하다"며 "처음부터 뇌졸중 치료가 가능한 응급실로 가야 하는데, 환자들이 이를 알지 못해 이 병원 저 병원 전전하다보면 치료 타이밍을 놓칠 수 있다"고 말했다. 뇌졸중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뇌졸중 집중 치료실이 있는 병원은 국내 60여 곳이 있다. 집 근처 뇌졸중 집중 치료실이 있는 병원을 알아둬야 한다. 가급적이면 구급차를 이용하는 것이 빠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뇌졸중 환자의 구급차 이용 비율은 전국적으로 56%에 불과했다. 이는 선진국보다 10~20% 낮은 수치이다.
뇌졸중 증상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것도 문제다. 뇌졸중을 빨리 발견하기 위해서는 초기 증상을 알아둬야 한다. 미국에서는 뇌졸중의 주요 증상을 기억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F.A.S.T. 캠페인을 하고 있다. F(Face, 웃을 때 얼굴 좌우 모양이 다른가), A(Arms, 한쪽 팔다리에 힘이 약해지나), S(Speech, 말이 잘 나오지 않나), T(Time to act, 한 가지 증상이라도 의심되면 즉시 응급치료를 받아라)의 의미다. 한국형 F.A.S.T.도 있다. '이웃-손-발'이 그것이다. '이~ 하고 웃어 보세요' '손을 들어 보세요' '발음이 정확한지 확인하세요' 등 중요한 뇌졸중 확인 방법에서 앞글자를 딴 것이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11/2019011100068.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메모 :
'질병 > 고혈압, 중풍'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혈압 낮을수록 심혈관계질환 위험 줄어든다" (0) | 2019.01.16 |
---|---|
[스크랩] 젊은 뇌졸중 절반이 `흡연` 때문… 노년층은 `심방세동`이 위험 (0) | 2019.01.13 |
[스크랩] 뇌경색 환자 수술법 (0) | 2019.01.08 |
[스크랩] 응급 치료 필수 `뇌졸중`… 혈관 갈라지는 혈관박리도 원인 (0) | 2019.01.08 |
[스크랩] 고혈압 환자, 운동 꾸준히 하면 `약` 만큼 효과 (0) | 2019.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