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면서 각종 파티나 송년회를 앞두고 벼락치기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사람이 많다. 가장 건강한 다이어트법은 오랜 시간을 두고, 식이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해 단기간에 무리하게 다이어트하면 지방 대신 근육이 사라지거나,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영양 결핍이 생기고 면역력이 떨어진다. 또한 원하는 부위의 살만 빼기도 어렵다.
이때 시도해볼 수 있는 것이 지방 분해, 흡입 시술이다. 대표적인 것이 지방추출주사 '지팻'이다. 지팻은 살을 빼고 싶은 부위에 지방분해 용액을 주입해 지방을 녹이고, 직접 추출한다. 몸속 지방 세포 개수와 크기를 동시에 줄이고, 시술이 끝난 후 빠져나온 지방의 양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전신마취를 하지 않아도 되고, 피부를 절개하지 않아 흉터가 눈에 띄지 않는다. 지힐링스퀘어의원 맹우재 원장은 "지방흡입수술보다 출혈, 부작용 위험이 적다"며 "20~30분의 짧은 시간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시술 후 압박복을 입지 않아도 된다.
단, 지팻 같은 지방추출주사가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라고 해도 충분한 시술 경험이 없는 의사에게 시술받으면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다. 경험이 충분한 의사에게 자신의 증상을 자세히 상담받고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2/17/2018121701909.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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