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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관련 글/차가버섯 바로알기

차가버섯 관련 러시아 신문의 기사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8. 12. 12.

러시아 어떤 지방 신문에 나온 기사입니다.

제품 광고를 위한 기사인 것 같은데 차가버섯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동의진차가>에서 번역해주셨습니다. 

 

“차가” 크림- 러시아 센세이션
 
러시아 사람과 자작나무는 깊은 인연이 있다. 러시아 목욕탕(바냐)에서는 피부를 세정한다고 하여 자작나무를 사용하고 자작나무의 눈은 민간의학에서 이뇨제와 변비약으로도 사용되어왔다. 그러나 역시 러시아 사람들에게 가장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해준 것은 자작나무 버섯-차가이다. 최근에 러시아 과학자들은 차가의 무한한 잠재력과 기적 같은 효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하였다.  

 

기생 식물의 일생에서…


생리학자들은 차가를 기생버섯이라고 부른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의 뿌리, 몸통, 가지의 가장 효능이 많이 있는 성분을 빨아먹기 때문이다. 그런데, 차가가 왜 기생 생물인가? 차가는 그 모든 약효가 있는 성분들을 벌써 10세기 동안 사람에게 남김 없이 주고 있다. 차가추출액과 차가농축액으로 옛부터 위궤양, 피부병, 악성종양, 양성종양 같은 병들을 치료했다. 우리 숲 속에도 이러한 기생 식물이 더욱더 많았으면 얼마나 좋을까!

 

러시아의 검은 보배


최근에 일본에서 소개된 “암병동”에서 저자 솔제니친은 차가의 효과에 대하여 여러 차례 묘사했다. 그 덕분에 일본인들이 차가를 알게 되었고 차가 붐이 일어났던 것이다. 몇 몇 큰 제약회사에서는 다투어 러시아 차가버섯 성분과 특징에 대해 연구를 하기 시작했다.


연구 결과는 차가에 대한 부정적인 회의론자들도 놀라게 했다. 차가버섯이, 그야 말로 유용성이 뛰어난 생물활성 성분으로 넘쳐있기 때문이다. 우선 이것은 신진대사를 정상화 시키고 인체 기관과 조직에 다방면으로 치료효능을 지니고 있는 차가산(酸)이다. 그리고 항감염과 항염 작용을 하는 ‘베툴린’이라는 강력한 자연 살균제와 페놀 합성이 차가버섯에서 발견되었던 것이다. 차가버섯의 검은 색을 정하는 멜라닌의 분자구조는 사람의 멜라닌과 비슷하다고 한다.


이 모든 발견은 일본 제약 사업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일본에는 차가버섯이 거의 자생하지 않는 관계로 차가제품의 대량 생산에 큰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일본인들은 이웃 러시아 차가버섯에 눈을 돌렸던 것이다. 
   
일본 과학자들을 앞서간 러시아 과학자들


차가가 함유된 외부용 제품 개발은 의료 미용술에 굉장한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예전에도 얼굴피부와 목피부용 차가크림이 있었지만 관절에 효능을 발휘할 할 수 있는 제품은 아직 아무도 만들지 못했다. 그 이유는 차가버섯이 침투력이 약하기 때문이다. 많은 혈관망으로 덮여있는 기관의 경우에 차가의 활성 성분은 혈액류와 함께 목적지까지 쉽게 도달할 수 있지만 혈관이 없는 관절에는 침투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 문제는 높은 기술을 가지고 있는 일본 과학자들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그들도 차가버섯의 원산지 러시아에서의 특종 뉴스를 듣고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최초로 우리 과학자들이 차가 주성분으로 관절 질환에 효과적인 외부용 제품을 개발했던 것이다.


“우리는 처음부터 차가가 관절을 치유하는 성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차가가 낮은 침투력으로 인해서 필요한 양이 환부 깊숙히 들어갈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차가의 특성이 자연의 실수라고 생각했고 어쨌든 이것을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험을 시작했을 때 연구소내의 어느 누구도 성공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노 의사가 저에게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차가는 시베리아 다운 성질과 시베리아 다운 고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절대로 자기가 하고 싶지 않거나 하지 못하는 것은 하지 않을 것이다”(러시아에서는 일반적으로 시베리아 기후와 환경이 혹독한 만큼 사람들은 그곳에서 살아 남기 위해 강해지고 성격과 고집도 아주 쌔다 고 알려져 있다). 그때 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속으로는 “그러면 차가 자신이 아픈 관절에 도움을 주고 싶어 하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차가”크림 개발 팀원 비크토르 예르마코브는 이야기 했다.

 

차가: 관절까지 가는 길을 열었다!


결국엔 그것을 해냈다. 생산 실험실 전문가들은 유례가 없는 기술, 즉 미소캡슐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약리작용 성분이 피부 장벽을 쉽게 극복하고 환부 깊숙한 관절까지 침입하게 하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독일 전문가들은 러시아 엔지니어들의 설계를 바탕으로 관절용 “차가” 크림 생산을 위해서 세계에서 하나뿐인 계단식 장치를 만들었다. 이제 차가는 근육 경련과 근육통증을 빨리 없애주고 염증 부위의 신진대사를 개선시키고 관절에서 염증과 노폐물 제거에 도움이 되며 관절 노후와 연골 조직의 파괴를 감소시킬 수 있게 되었다.


“차가”크림에는 차가와 함께 치유력 효과를 강하게 해주는 약초가 함유되어있다. 그것은sea-buckthorn oil과 cedar oil, 여러 비타민, tutsan, cade, ginseng, inula 추출액기스 이다. 각 약초는 유래 없는 여러 생리활성 성분과 미네랄을 포함하고 있고 차가와 결합해서 그 치유력은 배로 강화된다.


관절용 “차가” 크림의 개발이 성공적이라고 여겨지고 나서 같은 기술로 다리를 위한 정맥류용 “차가” 크림을 개발했다. 그리고 지난 해에 수 많은 여러 연령층의 여성들이 이 크림의 우수한 효과를 체험했다.


“차가” 크림은 높은 효과뿐만 아니라 가격면에서도 큰 장점을 갖고 있다. 관절과 혈관을 안전하게 보호하겠다고 결정한 사람은 누구나 부담 없이 “차가”크림을 구입할 수 있다. 현재 가격요소는 러시아인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현실이 그렇기 때문이다.


드므트리 쿠브라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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