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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당뇨교실

[스크랩] [당뇨병 이기는 식사법] 당 줄이면서 단맛 살리는 법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8. 11. 14.

채소를 칼질하고 있다

설탕은 혈당을 급격히 올리므로 당뇨병 환자가 먹을 때 주의해야 한다. 설탕 없이 단맛 살리는 방법을 알아봤다. /클립아트코리아

당뇨병 환자는 설탕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식품 자체적으로 단맛을 지닌 식품을 활용하면 설탕이나 저열량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단맛을 낼 수 있다. 물론 식품의 단맛을 내는 성분도 당류이기 때문에 혈당으로부터 자유로울 순 없지만, 급격하게 혈당이 오르는 위험이 덜하다.

◇볶음 요리는 양파로 단맛 내기
양파는 단맛이 풍부한 식품 중 하나다. 양파를 갈색이 될 때까지 볶으면 단맛이 풍부해진다. 볶음요리를 할 때나 국물을 낼 때는 양파를 이용하면 다른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충분히 단맛을 낼 수 있다.

◇​고기 양념엔 설탕 대신 과일
고기 양념을 할 때는 설탕 대신 사과, 배, 파인애플, 키위 등 과일로 단맛을 내는 방법이 있다. 과일의 단맛 성분인 과당도 혈당을 올리지만, 설탕보다는 흡수가 더디다. 하지만 과일을 너무 많이 넣으면 그만큼 당을 많이 섭취하게 되므로 적정량을 알고 넣도록 하자.

단맛이 대신 신맛을 살려보는 것도 방법이다. 단맛이나 짠맛만큼 음식의 맛을 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맛이 ‘신맛’이다. 신맛을 적절하게 사용해 새콤한 맛을 더하면 단맛이 덜해도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생채, 샐러드, 초밥에 신맛을 이용하면 좋다. 생선을 조릴 때도 식초를 이용하면 비린내를 없애주는 것은 물론, 덜 짜면서 감칠맛 나는 생선조림을 만들 수 있다. 샐러드를 만들 때는 레몬즙을 뿌리면 레몬 특유의 향이 더해져 맛이 좋아진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1/09/2018110902136.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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