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류별 암/유방암

[스크랩] `베이컨·소시지` 좋아하는 여성들 `유방암` 걸릴라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8. 10. 7.

▲베이컨과 소시지 같은 가공육을 주기적으로 먹는 것이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이미지스톡)

▲베이컨과 소시지 같은 가공육을 주기적으로 먹는 것이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이미지스톡)


베이컨과 소시지 같은 가공육을 주기적으로 먹는 것이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보건기구(WHO)의 이전 연구결과에 의하면 가공육이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가운데 4일 미국 하버드공중보건대학(Harvard T.H. Chan School of Public Health) 연구팀이 국제암저널에 밝힌 10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 가공육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여성들이 가장 적게 섭취하는 여성들 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 가공육이 아닌 붉은 육류는 유방암 발병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소금을 절이는 것이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육류내 단백질에 반응하게 만들 수 있는 등 가공육이 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추정되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august@mdtoday.co.kr

  • * Copyright ⓒ 메디컬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 * 본 기사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268717

  •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