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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건강운동법

[스크랩] 걸을까, 등산할까…나한테 딱 맞는 유산소운동 찾기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8. 10. 7.

어깨 아프면 수영, 심장 질환 있으면 등산 피해야

야외에 놓여진 자전거
개인별로 도움되는 유산소운동은 따로 있다.​/헬스조선DB

유산소운동은 걷기, 등산, 자전거, 수영 등 다양하다. 그러나 개인별로 도움되는 유산소운동은 따로 있다. 무릎 관절이 약한 사람이 조깅하면 관절에 무리가 가고, 심장이 약한 사람이 등산하면 흉통이 발생할 수 있다. 나에게 딱 맞는 유산소운동은 무엇일까? 


1. 걷기

▶GOOD=심혈관 질환 위험 높은 사람
비만, 고혈압, 당뇨병이 있어 심혈관 질환 위험이 크다면 걷기가 좋다. 체지방 연소도 잘 되고, 심장 혈액순환 촉진에도 좋다.

▶BAD=근골격게 질환 있는 사람
무릎관절염이나 족저근막염이 있는 사람이 오랫동안 걸으면 질환 악화로 통증이 심해진다.

​▶​TIP=단순한 운동이라도, 시작 전 가볍게 스트레칭해야 갑자기 넘어지는 것 같은 부상 위험이 덜하다. 


2. 등산

▶GOOD=심폐지구력 약한 사람
등산할 때는 보행속도가 느려도 심장이 빠르게 뛰는 편이다. 심장이 빠르게 뛰면 개인 최대 심박출량(심장이 1분 동안 내보내는 혈액 양)에 쉽게 도달하고, 심폐지구력이 강화된다.

​▶BAD=​심장 질환, 관절 질환 있는 사람
심박출량이 증가하면서 심근이 무리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흉통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무릎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내리막길에서 무릎이 받는 하중이 커지므로 피한다.

​​▶​TIP=​평소 운동을 안 하던 사람이 갑자기 등산하면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면서 수분도 자주 섭취해야 한다.


3. 자전거

▶GOOD=비만한 사람, 관절 질환 있는 사람
비만하거나 관절 질환이 있는 사람은 관절에 하중이 많이 가는 상황을 피해야 좋다. 자전거를 탈 때는 안장이 체중을 지지해줘 관절에 큰 무리가 없다.

​​​▶BAD=​​요통 있는 사람
오랫동안 동일한 자세로 자전거를 타게 되면 허리 근육이 긴장할 수 있다. 이때는 잠깐씩 탈 수 있는 실내자전거를 선택하면 좋다.

​​▶​TIP=실내자전거를 탈 때는 너무 무겁게 타기보다, 가볍게 빨리 타는 편이 좋다.


4. 수영

​​▶GOOD=​하체에 관절 질환 있는 사람
물 속에서는 체중부하가 줄어들어, 관절도 부담이 덜하다.

▶BAD=​어깨에 관절 질환 있는 사람
수영할 때는 어깨를 반복해 사용한다. 회전근개파열같이 어깨 손상이 생겼다면, 어깨를 반복해 사용하는 운동은 피한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02/2018100201905.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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