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은 40대부터 남성호르몬 분비가 적어지면서 성욕 감퇴, 발기부전 같은 성기능 문제를 겪는다. 병원 진료를 받고 치료하면 되지만, 병원 가는 걸 꺼리는 사람이 많다. 이럴 때 한 번 쯤 시도해보면 좋은 방법은 바로 운동이다.
성기능 저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운동을 하지 않는 중년 남성은 꾸준히 운동하는 중년 남성보다 발기부전 위험도가 30%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발기는 성기 내 혈류가 증가하면서 생긴다. 혈액순환이 잘 돼야 정상적인 발기가 이뤄지는 것이다. 유산소 운동은 혈액순환을 개선할 뿐 아니라 혈관 내 찌꺼기를 감소시키는 효과도 낸다. 남성호르몬 수치를 낮추는 비만을 예방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대한비뇨기과학회가 전국 11개 대학병원을 방문한 40세 이상 성인 1151명을 조사한 결과, 비만도가 높을수록 남성호르몬 수치가 낮았다.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은 수영, 조깅, 자전거 타기다. 1주일에 3~4회, 하루 30분씩 하면 좋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21/2018092102091.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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