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 암에 대해 환자나 가족은 현실을 인지해야 합니다. 말기 암 상태의 환자는 지금 알고 있는 것보다 전혀 다른, 새로운
방법의 치료시도가 없으면 조만간에 죽습니다.
혹시나 하면서 현대의학에 매달리면, 최소한 인간적인 품위를 지키는 것은 고사하고 생의 정리도 하기 어렵습니다.
30~40%의 말기 암환자가 항암치료를 받다가 사망합니다.
어떤 죽음이 안타깝지 않고 슬프지 않겠습니까만은, 최소한 이 경우는 스스로 선택했기에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도 스스로
책임져야 합니다.
나머지의 말기 암 환자의 대부분은 치료의 핵심이나, 방법, 치료의 주체도 없이, 그냥 떠도는 소문, 거짓 된 주장들을 쫒다가
사망합니다. 인체 상태를 호전시켜서 통증을 많이 경감시키고, 몇 달 살 것을 몇 년 더 편히 사는 치료노력이 있고, 완치
시키는 치료노력이 있습니다. 이 분들은 이런 게 존재하는지도 모르고 생각도 없습니다.
이런 얘기를 들었어. 엄마가 깜박 잠이 든 사이 아기는 어떻게 올라갔는지 난간 위에서 놀고 있었대. 난간 밖은 허공이었지.
잠에서 깨어난 엄마는 난간의 아기를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이름을 부르려 해도 입이 떨어지지 않았어.
아가, 조금만, 조금만 기다려. 엄마는 숨을 죽이며 아기에게로 한걸음 한걸음 다가갔어.
그러고는 온몸의 힘을 모아 아기를 끌어안았어. 그런데 아기를 향해 내뻗은 두 손에 잡힌 것은 허공 한줌뿐이었지.
순간 엄마는 숨이 그만 멎어버렸어.
다행히도 아기는 난간 이쪽으로 굴러 떨어졌지. 아기가 울자 죽은 엄마는 꿈에서 깬 듯 아기를 안고 병원으로 달렸어.
아기를 살려야 한다는 생각 말고는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기는 울음을 그치고 잠이 들었어.
죽은 엄마는 아기를 안고 집으로 돌아와 아랫목에 뉘었어. 아기를 토닥거리면서 곁에 누운 엄마는 그 후로 다시는 깨어나지
못했지. 죽은 엄마는 그제서야 마음 놓고 죽을 수 있었던 거야.
이건 그냥 만들어낸 얘기가 아닐지 몰라. 버스를 타고 돌아오면서 나는 비어 있는 손바닥을 가만히 내려다보았어.
텅 비어 있을 때에도 그것은 꽉 차 있곤 했지. 속없이 손을 쥐었다 폈다 하면서 그날 밤 참으로 많은 걸 놓아주었어.
허공 한줌까지도 허공에 돌려주려는 듯 말야.
-나희덕의 <허공 한줌> 전문
다음은 어렵지 않게 말기 암을 완치하는 수칙 총정리입니다.
깊은 공부는 암을 완치하고 난 다음 해도 됩니다. 달리 좋은 방법이 없으면 [총정리]를 열 번 정도 읽어 보십시오.
그리고 일어서서 걷기를 시작하십시오. 호전정도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 소수의 말기 암 환자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말기 암 환자는 그리 어렵지 않게 완치할 수 있습니다. 믿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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