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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고혈압, 중풍

[스크랩] `뇌졸중` 치매 발병 위험 크게 높여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8. 9. 6.

▲뇌졸중 병력이 치매 발병 위험을 70% 가량 높이고 특히 최근 발병한 뇌졸중은 2배 이상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뇌졸중 병력이 치매 발병 위험을 70% 가량 높이고 특히 최근 발병한 뇌졸중은 2배 이상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뇌졸중이 치매 발병 위험을 2배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엑스터대학 연구팀이 'Alzheimer's & Dementia' 저널에 밝힌 이전 진행된 320만명을 대상으로 한 총 32종의 연구결과들을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뇌졸중 병력이 치매 발병 위험을 70% 가량 높이고 특히 최근 발병한 뇌졸중은 2배 이상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관성은 고혈압과 심혈관질환 그리고 당뇨병 같은 잘 알려진 치매 발병 위험인자의 영향을 보정한 후에도 유지됐다.

특히 뇌졸중에 의해 영향 받는 뇌 영역과 얼마나 많은 손상이 뇌 조직내 생겼느냐가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뇌졸중 예방과 뇌졸중 후 관리를 더 잘 해주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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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263879

  •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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