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질병/그밖의 중요 질병

[스크랩] 위험한 어지럼증... 뇌신경계 이상일 때는 이런 증상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8. 9. 6.

뇌신경계 이상 때문에 발생하는 어지럼증은 말이 어눌하거나 물체가 2개로 보이는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뇌신경계 이상 때문에 발생하는 어지럼증은 말이 어눌하거나 물체가 2개로 보이는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헬스조선 DB

어지럼증은 흔하게 겪는 증상이다. 우리 몸은 신체의 균형과 자세를 유지를 위해 시각, 청각, 체감각(관절, 근육, 피부)에서 들어오는 정보를 뇌 중추에서 통합해 안구 운동과 팔, 다리를 이용해 안정적인 시야와 자세를 유지한다. 이 과정 중 어느 한 곳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어지럼증이 발생하게 된다.

어지럼증은 여러 가지 질환의 원인이 된다. 가벼운 감기나 귀 이상으로 인해서도 나타날 수 있지만 뇌신경계 이상 때문에도 발생한다.

특히 뇌신경계 이상이 원인이라면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어지럼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몸에 균형이 잡히지 않아 휘청거리나, 말이 어눌하다 혹은 물체가 2개로 보인다. 때로는 한 쪽 몸에 감각이 이상하다는 증상이 동반될 경우 뇌로 가는 혈류 장애로 인한 허혈성 뇌경색이나 뇌출혈 혹은 뇌종양이 원인 일 수 있다.

고대구로병원 신경과 김치경 교수는 “뇌졸중의 주요 전조증상 중 하나가 어지럼증”이라며 “반복되는 어지럼증과 함께 몸에 균형이 안 잡히거나, 말이 어눌한 증상이 동반된다면 즉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03/2018090302240.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