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을 단 5-10%만 줄여도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학 연구팀은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가한 성인 7670명을 대상으로 체중 감량과 대사증후군 발병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자신의 체중을 5~10% 감량한 참가자의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22% 작았다. 체중을 20%가량 감량한 참가자는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53%까지 감소했다. 하지만 체중감량이 대사증후군 발병 감소에 효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참가자의 62%는 잘 체중을 줄이지 못했다.
연구팀은 "과체중인 사람은 체중을 5-10% 정도 줄이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이로우며, 더 많이 줄이면 잠재적으로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학술지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 Proceedings)'에 게재됐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24/2018082401676.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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