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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그밖의 중요 질병

[스크랩] `음악치료` 치매 환자 증상 개선 돕는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8. 8. 19.

▲음악 치료가 치매를 앓는 사람들에서 우울증과 불안증을 개선하고 사회적 상호작용도 좋아지게 해 환자와 간병을 하는 사람과의 관계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음악 치료가 치매를 앓는 사람들에서 우울증과 불안증을 개선하고 사회적 상호작용도 좋아지게 해 환자와 간병을 하는 사람과의 관계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음악 치료가 치매 환자에서 우울증과 불안증을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라이덴대학 연구팀이 'Cochrane Library' 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 음악 치료가 치매를 앓는 환자들에서 정서적 웰빙 역시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공격성이나 흥분성 같은 행동 이슈나 인지기능에는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097명의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총 21종의 소규모 임상시험 결과를 분석한 이번 연구에서 참여자들중 일부는 최소 다섯 번 이상의 음악 기반 치료를 받은 반면 나머지는 음악이 수반되거나 수반되지 않은 일부 다른 활동 치료 혹은 일반적 케어를 받았다.

연구결과 음악 치료가 치매를 앓는 사람들에서 우울증과 불안증을 개선하고 사회적 상호작용도 좋아지게 해 환자와 간병을 하는 사람과의 관계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음악 치료가 간혹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게 만들 수 있다"고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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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261433

  •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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