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좋은 채소도 잘못 요리해 먹으면 '말짱 도루묵'이다. 채소 속 좋은 성분들은 조리 과정 중에 쉽게 손실된다. 그래서 영양소를 지키며 조리하는 방법을 익혀둘 필요가 있다. 이왕 먹을 채소, 영양소를 남김 없이 섭취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감자 보관법
보통 감자는 상온에서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한다. 하지만 감자는 냉장실에서 저온 보관하는 게 좋다. 감자 속 전분이 비타민C 같은 영양소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분해해 당을 만들기 때문이다. 0도의 온도(냉장고 신선칸 정도)에 냉장 보관한 감자는 당도가 약 2배로 올라 달고, 식감이 진득해져 끓여도 맛있다.
키친타월로 감싸야
감자를 냉장 보관할 땐 습도를 잘 조절해야 한다. 냉장고에 그대로 넣으면 수분이 빠져 쭈글쭈글해진다. 감자를 한 알 씩 키친타월이나 신문지로 감싸고, 젖은 행주로 한 번 더 감싼 뒤 비닐봉지에 넣어 채소칸에 보관하면 좋다.
※이 기사의 내용은 '그 조리법, 영양소의 90%를 버리고 있어요!'(비타북스 刊)에서 발췌했습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13/2018081301554.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메모 :
'일반 건강상식 > 음식&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탄수화물 적게 섭취하는 식습관 수명 4년 줄인다 (0) | 2018.08.19 |
---|---|
[스크랩] 삼겹살, 갈비, 목심… 어느 부위 칼로리가 가장 높을까? (0) | 2018.08.16 |
[스크랩] "찌는 듯한 무더위, 채소는 깨끗하게 씻어 드세요" (0) | 2018.08.16 |
[스크랩] 옥수수로 식사 대체해도 괜찮을까? (0) | 2018.08.08 |
[스크랩] 고구마는 다이어트 식품? 조리법 따라 달라져요 (0) | 2018.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