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암 예방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합니다.
늘, 언제나 예방이 최선이라고 강조하죠.
그런데 사실은 암 예방은 그냥 강조로만 끝나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어느 것 하나라도 정책으로 반영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이런 것이죠.
암의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가 화학물질입니다.
화학물질이 감당할 수 없을정도로 우리 몸에 들어오게 되면 영락없이 암이 발생합니다.
"암의 90% 이상이 화학물질이 원인이다"라고 강조한 어느 의학자의 말을 인용하지 않아도
이는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러면 화학물질이 우리 몸 속으로 들어오는 경로를 막거나
혹은 화학물질을 줄여나가는 정책적 배려, 혹은 일련의 시민운동이라도 펼쳐져야 합니다.
불행히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 몸으로 유입되는 독소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그 독소는 자연독소와 화학독소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자연독소은 우리가 먹는 음식에 기초합니다.
림프절, 간, 신장, 피부 등의 해독기능이 자연독을 해독하기에는 충분합니다.
물론 이 때의 자연독은 일반적인 음식, 식물 등에 포함된 것들로 독초나 복어독 등은 제외됩니다.
단 식물독이나 복어독처럼 자연독은 물질의 사용양에 따라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반면 화학독은 무한정 체내로 유입되고 있죠.
그것은 환경오염과 연관성도 있고
우리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넘치는 화학물질 때문이기도 합니다.
인체가 독소에 맨 처음 노출되는 지점은 장 내벽이다.
화학물질에 기초한 독소가 장 내벽을 뚫지 못한다면, 그래서 혈류에 흘러나오지 못한다면
암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혈류에 흘러나온 독소는 전신을 돌며 여러 장기에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간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간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면 어떻게 되겠는가?
특히 오늘날에는 넘치는 화학물질 탓에 해독을 담당하는 기관이 그로기 상태에 빠졌습니다.
도대체가 감당이 안 된다는 것이죠.
살충제나 살균제는 빙산의 일각입니다. 이들 물질은 소를 위해서 대를 희생하죠.
즉 벌레나 세균을 잡기 위해서 우리 몸이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양을 늘려 화학물질 중독에 이르게 합니다.
물론 이것 뿐만은 아니죠.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중금속, 방사선물질, 플라스틱, 세제 등의 화학물질, 1회용 소모품 등
넘쳐나는 화학물질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가 됐습니다.
이것들은 단순히 몇 차례의 해독요법 프로그램으로 소멸할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지금부터라도 암을 소멸하기 위해서는
내 주위의 화학물질부터 하나씩 없애야 합니다.
주방세제,세탁세제, 치약, 샴푸, 린스, 플라스틱, 1회용 컵, 물수건, 살충제, 살균제 등으로부터
코팅제, 페인트, 장판, 가구, 벽지에 이르기까지 세밀한 점검작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사실 화학물질을 우리 주위에서 100% 제거하기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최대한 줄여나가는 게 최선이고 이는 여러분의 암 치유기회를 확대시켜 줄 것입니다.
물론 음식 속의 화학물질(주로 첨가물)도 제거해 가야 합니다.
그런 후 장, 신장, 방광, 간, 혈액 등의 해독프로그램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 속으로 유입되는 화학독을 포함한 독소의 양을 줄인 후
체내 환경을 변화시켜 주는, 즉 독을 해소하는 방법을 쓴다면
여러분의 암은 소멸의 과정을 밞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기본입니다.
이것이 기초입니다.
이를 하지 않고 암에 좋다고 하는 식품이나 약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효과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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