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항바이러스 작용, 면역강화 작용, 혈당강하 작용이 동시에 발휘되기 때문이다.
[「'카바노아나타케( 차가버섯)'의 가능성」일본 주간시쵸 출판사 ]
또 다른 특징은 별다른 부작용 없이 혈당을 유지시켜 주는데 도움을 준다는 점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췌장 기능을 활성화시켜 인체 스스로 인슐린 분비를 하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차가 버섯은 인체의 면역기능을 강화하여 혈압과 혈당치 등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생체 항상성(恒常性)을 조절하는 동시에, 생체리듬을 조절, 빠른 질병 회복, 기타 성인병을 방지하는 효과들을 보여주고 있다.
1:5의 비율로 희석한 자작나무 차가 추출액은 저혈당(hypoglycemia) 작용을 하여 추출액을 내복한 지 1.5~3시간 후에 혈청 속의 포도당 수치가 최고로 낮아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당 수치가 15.8-29.9%까지 낮아진다. 버섯의 안쪽 부분으로 만든 추출액을 내복할 때 저혈당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버섯 껍질로 만든 추출액은 이런 작용을 하지 않는다.
<러시아 약용 식물. 발행 : 러시아 의학학술원 (Russian Medical Academy of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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