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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안내 지침`의 엄청난 트릭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8. 7. 16.

'치료 안내 지침'의 엄청난 트릭

 


그 이유에 대해 아보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암의 3대 요법이 (암) 사망률을 높이는 주된 원인이다. 물리적으로 암세포를 작게 하는것만으로 골수의 조혈소(造血巢)는 파괴된다.

 


나아가 강력한 스트레스로 교감신경의 긴장상태가 계속되고 림프구의 생산이 억제된다. 그 결과 환자에게는 암의 재생에 저항하는 면역력이 없어진다. 암을 직접 공걱한다는 것은 생명을 직접 공격하는 것이다"(도쿄신문 2005.1.9)

 


틀림없이 옳은 말이고, 의학적으로 보아도 당연한 일일 것이다. 정론이다. 다시 말하자면 암 치료가 행하고 있는 광기의 만행, 대량 살육 이외의 아무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왜 이러한 광기의 살육이 버젓이 통하는가? 아보 교수는 그 원흉이 학회 등에서 작성되는 '치료 안내지침'이라고 말한다.\

 


암의 3대 요법이 버젓이 통하는 이유는 치료 안내지침에 의해 공적인 보증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지침대로 치료하면 환자가 죽어도 책임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암환자를 무두가 달려들어 죽이면 책임이 없다(일본에서 유행된 "빨간 신호등도 모두가 함께 걸으면 무섭지 않다"를 꼬집어 빗대는 말)는 뜻이다.

 


의사에 있어서는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안내지침인 셈이다. "대학병원이나 암센터 등에서도, 의사 자신이 자기의 머리로 생각하는 노력을 할 필요가 없고, 안내지침서가 발표될 때마다 치료율은 내려가고 있다"고 아보 교수는 지적한다.

 


이 안내지침이 어떠한 경과를 거쳐서 작성되는가는 상상하기에 어렵지 않다. 제약업자와 의료계 두목과의 '긴밀한 협력 유착 연대'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은 틀림없다.

 


이상과 같이 현재 행해지고 있는 항암제에 의한 화학요법은 완전히 파탄했다. 방사선 치료, 수술 또한 그렇다. 아직도 전국에서 마치 당연한 의식처럼 암환자에 항암제라는 맹독성 발암물질을 투여하는 '살인의 의식'이 엄숙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나는 그 현장의 의사나 간호사들을 책망할 생각은 없다. 그들 또한 희생자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다음 기회에는 더욱 항암제의 깊은 문제를 파고들 예정이다.




http://cafe.daum.net/gbn42 <--암정복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