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빼도 셀룰라이트는 안 없어진다고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왜일까?
셀룰라이트란 혈액순환이나 림프순환이 잘 안 돼 지방 조직, 체액, 콜라겐 섬유 등이 뭉쳐서 피부 표면이 오렌지 껍질처럼 울퉁불퉁하게 변한 상태를 말한다. 셀룰라이트를 증가시키는 원인으로는 여성호르몬, 앉아 있는 생활 습관, 스트레스, 흡연·과음 등이 꼽힌다. 셀룰라이트는 단순히 살이 찌면서 생기는 게 아니기 때문에, 살을 빼더라도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365mc 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은 "셀룰라이트는 섬유 조직이 지방을 에워싸고 있는 형상이라서, 이 섬유 조직을 깨기 위한 물리적인 힘이 가해져야만 없앨 수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게 지방흡입 수술이다. 지방 흡입을 하면 딱딱하게 굳은 섬유 조직 막이 끊어진다. 메조테라피나 람스 시술도 받을 수 있다. 메조테라피는 피부 진피층에 약물을 넣어 지방을 분해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시술이며, 람스는 단단한 셀룰라이트 조직을 분해한 뒤 뽑아내는 시술이다. 손 등으로 피부를 문질러서는 셀룰라이트를 없애는 게 쉽지 않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7/09/2018070902804.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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