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및 보호자는 매스컴에 너무 현혹되지 마세요.
방송, 신문, 잡지에 연일 건강정보를 쏟아 냅니다. 개중에는 틀린 정보도 있고 표절한 정보가 있습니다.
생명을 다루는 암이나 난치병 정보는 신중하고 검증되어야 하는데 매스컴에서는 연구기관의 발표를 가감 없이 아니면 앞, 뒤 다 빼고 중간만 보도를 내면 시청률, 구독률이 높다보니 책임도 없이 무작정 냅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연구기관 많이 있습니다.
공영기관, 기업, 제약회사, 대학교, 국영 기관, 등등. 다른 나라는 더 많이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연구 발표합니다. 오늘의 발표도 몇 개월 지나면 바뀝니다.
마치 가전제품 몇 개월 후 신제품 나오는 식으로 억지연구, 쓸데없는 연구도 있습니다.
밥값이라도 해야겠죠. 그들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쥐나 토끼에 실험하고 암의 치유에 결정적인 것을 발견했다는 등 마치 큰 성과나 본 것처럼 호들갑을 떱니다.
매스컴에선 박자 맞추고, 일반인들은 괜찮습니다만, 난치병환자는 기대를 많이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대 하지 마십시오. 실망만 할 수 있습니다.
쥐나 토끼 사람하고 틀립니다. 실험용 쥐가 생각이 있습니까, 정신이 있습니까, 의지가 있습니까?
실험성과 가 좋아도 환자에게 사용하는데 수년에서 수 십 년 걸립니다.
그래서 실제 활용률은 0.1%도 안 됩니다.
신종 병이 생겨 퇴치법을 만들었다면 이해갑니다.
옛날부터 있던 병, 치유법 옛날부터 대부분 다 있습니다. 몰라서 그렇고 그것을 아는 사람들이 장사속이 있어 잘 알리질 안아서 그렇지 자연요법 많이 있습니다.
저도 20 여 년 전 부터 건강과 암에 대해 관심이 많아 신문, 잡지 스크랩 꼬박 꼬박 하였고 TV의 프로그램 모니터 해서까지 보았는데 요즈음은 잘 안 보게 됩니다.
왜냐면, 표절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어느 기간이 지나면 리바이벌 합니다.
내용 조금 바꿔서 누가 누구를 표절 했는지 헷갈립니다.
토마토가 각종 암에 좋다고 했다가,, 언제는 전립선암 에만 좋다고 하질 않나, 환자들은 매스컴이라면 무조건 믿습니다.
토마토 유기농으로 노지에서 키운 것 하고 하우스에서 농약으로 키운 것하고 다릅니다.
유기농, 노지에서 키운 것 수확해서 실험한 사람은 모든 암에 좋다고 할 것이고, 하우스에서 재배한 것으로 실험한 사람 은 전립선에만 좋다고 할 것 입니다.
유기농이냐, 아니냐가 중요하지 품목이 뭐 그리 중요합니까? 날치알도 그 비싸다는 캐비어알도 색소로 염색해서 쓰는 세상에,,,
방송에서 미국에서 우수식품5가지를 발표 했는데 고구마, 고등어, 딸기, 시금치, 블로컬리, 를 선정 했다고 해서 두 번째로 고등어 편이 라고 방영 하였는데 잠깐 보다 말았습니다.
많이 했던 거라 항상 핵심은 빼고 방송하는 거니, 고등어를 먹고, 심장병을 고치고 뇌에 좋고, 하는 것이 핵심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신선한걸! 먹고, 값싸게 먹고, 누구나 안심하고 먹고, 어떻게 요리 해서 먹고 입니다.
튀기냐? 굽느냐? 찌냐? 에 따라,, 다시 말해 열이 물체에 가해지는 방법에 따라 경우에 따라선 발암물질도 됩니다. 단백질이 변형 할 수도 있다는 것이 핵심 입니다. 고등어 가격만 오를 겁니다. 방송에 나오면 그 다음날 꼭 오르니까요?
다음엔 시금치 하겠죠? 시금치도 노지와 하우스 것 유기농과 아닌 것 질적으로 틀립니다.
시금치는 철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간암환자 철분섭취 지나치면 안 됩니다. 무조건 믿지 마십시오.
터무니없는 가격이던가, 미국FDA를 팔던가, 완치 자 한 두 명을 부각시키는 건강보조식품업체, 병원, 한의원, 냉정히 생각 해 봐야 합니다.
요즘 대형병원에서 암 센터 설립하려고 경쟁적으로 토모테라피다, 신개념 암 치료기다 하여 수 백 억 짜리 장비 설치했다고 현수막 크게 부칩니다.
잘 생각해 보면 그 병원 아직 그 치료기로 완치 자가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 치료기 다른 병원에는 어디 또 있는가? 판단해 보아야 합니다.
환자와 보호자가 현명해야 합니다. 냉철히 판단해야 심지가 굳어집니다.
* 먼저 글을 조금 수정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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