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꽃의 꽃말 : 온화한 애정
배꽃의 전설 :
이집트의 전설입니다.
사이좋은 형제인 바이치와 아스프는
일찍이 바이치의 아내였다가 남편을 배반한 왕비에게 복수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아스프가 소로 변신한 바이치를 왕비 앞으로 데려갔습니다.
"내가 바이치다"하고 소가 속삭이자 왕비는 그 소를 죽이고 맙니다.
두 줄기로 흘러내린 핏자국에서 하룻밤 새에 두 그루의 배나무가 크게 자라났습니다.
그리고 다시 왕비에게 속삭입니다. "내가 바이치다." 왕비는 그 나무들을 베어버렸습니다.
그때 배 한 쪽이 왕비의 입으로 날아들어 왕비는 그대로 임신을 했습니다.
그 아이가 자라 왕위에 오르자 어머니를 처형하고 숙부인 아스프를 황태자로 내세웠다고 합니다.
독일에 있는 오래된 배나무는 나라에 변고가 있기 전에 시듦으로써 미리 경고하고,
새 나라가 출현하려 하면 생기를 되찾아 과일을 맺는다고 하네요...^^
출처 : 어린왕자의 들꽃사랑마을
글쓴이 : 샤붐 원글보기
메모 :
'교류의 장 > 꽃, 무명초,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능금꽃 (0) | 2018.04.25 |
---|---|
[스크랩] 경주 불국사 앞뜰 겹벗꽃(2018.4.15) (0) | 2018.04.25 |
[스크랩] 청(靑) 벛꽃 보셨나요? "희귀종 벛꽃" <충청남도 서산군 일락산 개심사> 18/04/08 (0) | 2018.04.19 |
[스크랩] 이쁜 꽃 구경 (0) | 2018.04.19 |
[스크랩] 봄 꽃 사진 (0) | 2018.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