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원산지이고 관상용 또는 생울타리로 심어 기르는 '산당화(일명 명자나무)'
어딘가 모르게 속이 깊은 아낙의 마음 만큼 마냥 은은하면서도 고결한 느낌을 주어 '아가씨나무'라고도 한다. 나무 껍질은 흑갈색이고 매끄러우며 가지 끝이 가시로 변하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고 긴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대개 붉은색 꽃이 피는데 분홍색, 흰색, 몇가지 색이 섞여 피기도 한다. 겹꽃 품종도 있다.열매는 사과처럼 생겨 타원모양이고 노란색으로 익는데 맛은 무척 떫다.열매를 모과(木瓜)라하고 구토, 하리,근육경련, 류마티스형마비, 각기, 수종을 치료한다. 풀명자는 일본에서 관상용으로 도입해서 전국에 식재되고 있는데 잎도 작고 나무껍질이 거칠게 벗겨진다. 꽃은 주홍색 한가지 뿐이다.
촬영장소 및 일시 : 천주교대구대교구청 2018.4.3.
출처 : 어린왕자의 들꽃사랑마을
글쓴이 : 명지 최문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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