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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비만

[스크랩] 다이어트 중 범하기 쉬운 `뻔한 실수`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8. 4. 9.

햄버거

다이어트 중에는 의식적으로 식사 약속을 피하고, 어쩔 수 없이 식사 약속이 잡혔다면 패스트푸드 등 고칼로리식품을 섭취하면 안 된다. /사진=헬스조선 DB

날이 따뜻해지고 옷이 가벼워지면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생각만큼 체중이 감소하지 않을 때는 자신이 일상 중 놓치고 있는 부분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누베베한의원 한지연 원장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상식적으로 알 것이라 생각하는 것들인데, 임상에서 비만 환자를 진료를 하다 보면 놓치고 있는 경우가 부지기수"라고 말했다. 다이어트 중 생각지 못하게 범하기 쉬운 살찌우는 습관을 피하기 위해 기억해야 할 5가지를 정리했다.

1. 약속은 문화 활동, 쇼핑, 차 마시기 위주로 잡는다.
타인과 약속을 잡을 때 식사 약속을 잡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의도적으로 식사가 아닌 다른 활동을 하는 약속을 잡으면 음식 섭취량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영화나 전시를 보는 등의 문화 활동이나, 쇼핑, 차 마시기 등을 하는 게 낫다.

2. 패스트푸드 등 고칼로리 음식은 완전히 제외한다.
어쩔 수 없이 식사 약속에 나갈 때는 패스트푸드 등 고칼로리 음식을 메뉴에서 완전히 제외한다.

3. 메뉴 선택이 어려운 회식 전에는 단백질 간식을 먹는다.
칼로리 적은 메뉴를 택할 수 없는 회식 등을 앞뒀다면 단백질 위주의 간식을 미리 먹는다. 그래야 미리 어느 정도 끼니를 채워 회식 때 음식을 적게 먹을 수 있다. 회식 중 음주량은 되도록 줄인다.

4. 세트 음식보다 단품을 시켜 먹는다.
외식할 때는 세트보다 단품을 주문한다.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원치 않는 고칼로리 음식이 나올 수 있고, 음식 섭취량도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5. 먹는 음식의 칼로리를 검색해 확인한다.
섭취하는 음식의 칼로리를 가늠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때는 귀찮더라도 반드시 성분 표기를 확인하거나 인터넷에 검색해 확인해보는 습관을 기른다. 그래야 철저한 열량 조절이 가능하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05/2018040500924.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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