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양학회지 발표
논문에서는 8주간 숙성된 김치를 매일 180g 섭취한 비만 여성이 같은 양의 신선한 김치를 매일 먹은 비만 여성에 비해 체중, 체질량지수(BMI), 공복 혈당이 낮았다. 또한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이 4주간 숙성된 김치를 먹으면 체지방과 총 콜레스테롤, 공복 혈당 수치가 낮아졌다는 실험도 있다.
잘 익은 김치가 체지방이나 체중 감소에 효과가 있는 이유는 발효 유산균 때문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교수는 "유산균이 비만을 일으키는 유해균·염증군을 억제한다는 기전은 학계에서 잘 알려진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치에는 락토바실루스, 류코노스톡속 등 3만종이 넘는 유산균이 들어있다. 김치를 익히면 유산균이 1만배 이상 늘어난다. 단, 시큼한 맛이 심한 묵은지는 좋지 않다. 최학종 세계김치연구소 연구개발본부장은 "겉절이와 묵은지 중간 정도로 익은 김치에 좋은 유산균이 가장 많다"고 말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23/2018032300033.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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