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는 우리의 이동성을 담당하는 중요한 신체기관이다. 하지만 다리의 건강에 있어 움직임이 적은 현대의 생활은 문제를 발생시킨다. 서 있기만 해도 문제고 앉아만 있어도 문제다. 서 있으면서 자꾸 근육을 사용하면 젖산 등의 피로물질이 지속해서 쌓인다. 특히 오래 앉아있으면 혈액의 순환이 좋지 못해 부종이 생기고 하체가 약해진다. 잠자기 전 다리의 긴장을 풀어주고 부기를 빼 다음날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는 초간단 다리 마사지 방법을 소개한다.
<밀대와 함께 혼자하는 다리 마사지>
혼자 마사지할 때 손으로만 하면 힘이 많이 들어가 빨리 지치기 쉽다. 때문에 간단한 도구를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맥주병이나 페트병도 괜찮은 도구다. 하지만 특히 밀대는 병보다 가벼우면서 크기가 일정해 고른 압을 줄 수 있다.
1. 편하게 앉아 한쪽 발을 세운 후 세운 발목 뒤 마디 부분에 밀대를 대고 위아래로 굴린다. 반대쪽도 실시한다.
2. 편하게 앉아 한쪽 발을 세운 후 세운 무릎 뒤 마디 부분인 무릎관절에 밀대를 대고 위아래로 굴린다. 정면은 밀대를 내리고 측면은 아래서부터 올린다.
3. 발목 앞쪽과 뒤쪽에 밀대를 대고 굴려준다. 이때 근육은 누르지 않게 주의한다.
▶TIP 다리 마사지를 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종아리 뒤를 주목한다. 하지만 후면에 집중하면 다리 모양이 예뻐지지 않는다. 때문에 누를 때 뼈끝이 밀대에 닿을 정도의 힘을 가해 앞부분을 누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둘이 하는 다리 마사지>
1. 다리를 옆으로 구부린 후 허벅지에 손을 놓아 준비한다.
2. 손바닥으로 누르며 발까지 내려간다. 2회 반복한다.
3. 무릎을 세우고 손가락을 깍지를 낀다. 허벅지를 따라 올라가며 엄지로 누른다. 2회 반복한다.
4. 무릎 뒤 장딴지의 중앙라인에 손가락 끝을 건다.
5. 등을 뒤로 뻗으며 양손을 동시에 천천히 안으로 당겼다가 밖으로 당기기를 3~4회 반복한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26/20180126018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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