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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췌장암

[스크랩] 순천향대 부천병원, 지역민에게 췌장암 치료·예방법 알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7. 11. 19.

문종호 소화기내과 교수

순천향대 부천병원 문종호 소화기내과 교수가 췌장암 건강강좌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부천병원 제공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지난 16일 ‘2017 췌장암의 날 기념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췌장임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알렸다.

건강강좌에는 췌장암 환자와 보호자, 일반인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좌는 ▶췌장암의 날은 왜 필요한가요?(문종호 소화기내과 교수) ▶췌장암은 언제 생기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요?(최현종 소화기내과 교수) ▶췌장암은 어떻게 빨리 진단하나요?(최서연 영상의학과 교수) ▶췌장암도 치료할 수 있습니다(정준철 외과 교수) ▶췌장암의 비수술적 치료방법, 무엇이 있을까요?(이윤나 소화기내과 교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 참석자들에게 ‘췌장암 바로 알기’ 책자를 배부하는 등, 췌장암 치료 및 예방방법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문종호 소화기내과 교수는 "췌장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은 10.1%이며, 원격 전이된 췌장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은 1.7%에 불과하다"며 "금연을 비롯해 심한 음주를 자제해야 하며, 이유 없이 갑자기 당뇨가 발생된 경우, 가족 중 췌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 만성췌장염이나 췌장낭종 등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는 췌장 전문의에게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췌장암 발견 시 수술 등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17/2017111701122.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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