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이고 현명한 대장암치유

현실적이고 현명한 대장암치유

 

대장에 발생한 같은 병기의 대장암이라도 환자에 따라 전혀 다른 암일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분화상태가 정상세포에 가까워서 대장세포의 특성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고, 암세포가 거의 분화되지 않은 미분화 상태도 있고, 중간 정도 분화한 경우 등이 있습니다.

 

대장암 세포의 분화도에 따라 종양의 특성이 확연하게 달라집니다. 정상세포에 가깝게 분화된 상태에서 암세포로 변이된 경우는 성장이 느리고 전이가 잘되지 않습니다. 전이가 되어도 다른 장기에 안착해서 성장하는 경우가 드믑니다. 대장세포의 특성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다른 장기에서의 생존이 어렵습니다.

 

미분화 상태의 대장암은 성장과 전이가 매우 빠르고 공격적입니다. 특정 장기의 특성이 거의 없어서 모든 장기에서 성장이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대신 많은 영양 공급을 필요로 합니다.

 

분화도가 높든 낮든 모든 암세포는 종양이 발생한 장기나 전이 된 장기의 저항을 받게 됩니다. 어떤 경우도 정상세포와 완벽하게 동일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장기의 종양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켜서 종양을 물리치는데 한 몫을 해야 한다는 자연요법의 이론적 근거입니다. 장기는 쉬게 해주면 자체 저항력을 스스로 강화시킵니다. 대장암이 발생한 대장도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미분화 상태의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되어도 현대의학으로는 완치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아무리 초기라도 미분화 암의 특성상 이미 세포 단위의 전이가 인체 전체에 발생되어 있습니다. 너무 작아서 현재의 진단 기술로는 발견하지 못할 뿐입니다. 만약 수술을 하면 인체의 면역력이 극도로 저하되고, 수술에서 회복까지 상당 시간 습관적으로 포도당을 주사하게 됩니다. 면역력이 작동하지 못하는 인체의 저항을 거의 받지 않고 포도당이라 종양의 유일한 영양이 충분히 공급되는 사이 대장암은 인체 전체에서 맹렬이 성장하기 시작합니다. 재발과 전이, 재수술과 항암의 전형적인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분화도가 높은 경우의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하고 삶의 질만 조금 포기하면 현대의학으로도 충분히 완치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분화도가 좋은 대장암인 경우는 발견되자마자 수술하고 항암하나 몇 달 뒤에 하나 결과는 비슷합니다. 미분화 상태일 경우는 어차피 현대의학으로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대부분의 대장암은 미분화와 높은 분화 사이에 존재합니다.

 

미분화 상태의 대장암은 공격적으로 성장과 전이가 빠르고 매우 위험한 암같이 보이지만 극히 치명적인 약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성질이 급한 만큼 스스로 사라지는 것도 빠릅니다. 충분한 영양이 일정 기간 공급되지 않으면 스스로 사라져 버립니다. 배고픔에 적응하는 방법을 모릅니다. 대장암 주위의 염증만 사라지게 해도 면역계의 공격이 시작되고 공격을 견디지 못하고 사라집니다. 미분화 암은 면역계의 공격에 방어나 적응하는 방법을 모릅니다. 미분화 대장암의 DNA에는 사느냐 죽느냐의 공격적인 성향만 존재하고 환경에 대한 생존요령이나 적응력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 미개한 생물체입니다.

 

중간정도 분화한 대장암세포도 있습니다. 종양이 발생한 장기를 최대한 쉬게 해서 장기의 종양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키고, 종양에 공급되는 영양을 최대한 차단해서 종양의 크기와 세력을 약화시키고, 종양 주위에 항상 존재해서 면역계의 공격을 교묘히 피하게 해주는 염증을 치유해서 면역계가 직접 대장암을 공격하게 하면서 인체 전체의 건강성을 회복시키면, 미분화암은 더 쉽게, 분화가 잘 된 대장암도 어렵지 않게 사라집니다.

 

어떤 상태, 어떤 병기의 대장암이라도 진단 받자마자 수술하고 항암하나 몇 달 뒤에 하나 결과는 비슷합니다. 어차피 미분화나 진행성, 말기의 대장암은 현대의학으로 완치가 불가능합니다. 분화가 잘된 암은 성장 속도가 느려서 몇 달 뒤에 수술해도 결과는 같습니다.

 

몇 달 자연적인 방법으로 치유노력을 해보고 충분히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그때 병원치료해도 결과는 같습니다. 그리고 자연을 즐기면서 꾸준히 노력했다면 병원에 갈 일은 한 가지 목적 밖에 없습니다. 사라진 대장암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출처] 작성자: 차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