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피부암인 악성멜라닌종이 기존 있던 점에서 보다는 새로 생긴 점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나 새로운 점이 있는지를 주기적으로 체크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그리스와 이태리 연구팀이 '미피부과학회저널'에 밝힌 이전 진행된 38종의 멜라닌종 관련 연구결과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대부분의 멜라닌종이 기존 점에서 생기기 보다는 새로 생긴 점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2만126건의 멜라닌종을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발병한 멜라닌종의 70.9%가 새로 생긴 점에서 발병한 반면 29.1%만이 기존 점에서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존 점에서 생긴 멜라닌종이 새로 생긴 점에서 발병한 멜라닌종 보다 두께가 더 얇은 경향이 있어 이 같은 종양을 앓는 사람들이 예후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의심스러운 변화 증후를 찾기 위해 점을 주기적으로 체크하는 사람들이 조기 단계에서 멜라닌종을 찾아낼 가능성이 더 높고 이로 인해 치료 성공 확률이 높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주연 기자 jypark@mdtoday.co.kr
출처 :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200477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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