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비뇽 '칸탈로프 멜론'
SOD, 1초에 활성산소 10만개 제거… 두꺼워진 경동맥 혈관벽 두께 줄여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노화 방지… 밀단백 코팅해야 腸에서 흡수 잘 돼
과육은 진한 주황색에, 껍질에는 세로 줄무늬가 있는 '칸탈로프 멜론'. 과거 유럽에서 사랑받았던 칸탈로프 멜론이 최근 국내에도 수입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칸탈로프 멜론은 당도(일반 멜론 약 13brix, 칸탈로프 멜론 약 15brix)가 높아 풍미가 있을 뿐 아니라, 항산화(抗酸化) 효소가 풍부해 건강에도 좋다.
◇아비뇽 칸탈로프 멜론, 항산화 효소 7배 많아
칸탈로프 멜론을 재배하는 지역은 다양하지만, 그중 으뜸은 프랑스 아비뇽 지역에서 재배되는 것이다.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높아, 수확한 멜론의 항산화 효소(SOD)가 다른 지방의 멜론에 비해 약 7배 많기 때문이다. 아비뇽 칸탈로프 멜론은 항산화 효소 양이 많다는 내용으로 특허를 받았다.
일반 칸탈로프 멜론과 아비뇽 지역의 특허받은 칸탈로프 멜론을 상온에 두고 부패 진행 속도를 비교했는데, 12일 후 일반 멜론은 부패했지만 특허받은 칸탈로프 멜론은 부패하지 않았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
연세중앙내과 조세행 원장은 "SOD는 우리 몸의 활성산소 10만개를 약 1초에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제"라며 "SOD의 효능은 약 5만편의 논문을 통해 효능이 검증돼 있다"고 말했다.
◇혈관벽 두께 감소시켜 심뇌혈관질환 예방
칸탈로프 멜론 SOD 섭취에 따른 대표 효능은 다음과 같다.
▷혈관벽 두께 감소=SOD를 섭취하면 경동맥 혈관벽 두께를 감소시켜,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프랑스 국립예방의학센터에서 대사증후군 환자 76명을 대상으로 1년간 식이관리와 함께 34명에게만 아비뇽 칸탈로프 멜론 SOD를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SOD 섭취군만 경동맥 혈관벽 두께가 줄어들었다.
경동맥은 심장과 뇌를 이어주는 중요한 혈관으로, 생명과 직결돼 있어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조세행 원장은 "국내에서도 경동맥 혈관벽 두께는 각종 심뇌혈관질환의 예측인자로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혈관벽 두께는 나이가 들수록 두꺼워지면서 탄력을 잃는데, 두꺼워질수록 혈액 흐름이 나빠져 뇌졸중·심근경색 같은 심뇌혈관질환이 잘 생긴다. 정상 경동맥 혈관벽 두께는 0.7㎜ 미만이며, 혈관벽 두께가 1㎜ 이상이면 남성의 뇌졸중 발생위험은 3.6배, 여성의 뇌졸중 발생위험은 5.5배로 증가한다. 64세 이상인 경우 혈관벽 두께가 1.18㎜ 이상이면 뇌졸중 같은 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4배로 높아진다(대한내과학회지).
▷피부 노화 방지=칸탈로프 멜론 SOD의 항산화 효과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과 노화 방지를 돕는다. 프랑스 중앙의과대학 피부과학연구소에서는 49명의 성인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만 4주간 특허받은 칸탈로프 멜론 SOD를 250㎎씩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SOD 섭취 그룹은 다른 그룹에 비해 자외선을 견디는 능력이 뛰어났고(MED 수치 측정), 홍조가 감소했으며 모세혈관 밀도가 증가했다. 모세혈관 밀도가 증가하면 피부 재생 능력도 높아진다.
◇밀단백 코팅된 멜론 SOD 먹어야 효과
무턱대고 칸탈로프 멜론을 먹는다고 해서, 갑자기 항산화 효과를 얻기는 어렵다. SOD를 섭취하면 소화 과정 중에 위에서 모두 파괴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칸탈로프 멜론 SOD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SOD에 보호막을 씌우는 기술을 개발했다. 혈관벽 두께나, 피부 노화 방지 실험에 사용된 SOD도 모두 보호막을 씌운 원료다. 보호막 기술 개발에는 세계 최초로 에이즈 바이러스를 분리하는 데 성공해 노벨의학상을 받은 프랑스의 뤽 몽타니에 박사가 참여했다. 그는 밀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칸탈로프 멜론 SOD를 코팅해 위산에 SOD가 파괴되지 않고 장에서 흡수율이 약 57% 높은 기술을 개발했다. 밀단백 코팅 기술을 적용한 칸탈로프 멜론 SOD가 들어간 건강기능식품은 씨스팡 '혈관팔팔 피부팔팔'이 있다.
혈관팔팔 피부팔팔은 2008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산화스트레스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이란 내용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았고, 2014년에는 '혈관벽 두께 증가 억제를 통한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2015년에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 홍반 개선으로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8/30/2017083002376.html
◇아비뇽 칸탈로프 멜론, 항산화 효소 7배 많아
칸탈로프 멜론을 재배하는 지역은 다양하지만, 그중 으뜸은 프랑스 아비뇽 지역에서 재배되는 것이다.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높아, 수확한 멜론의 항산화 효소(SOD)가 다른 지방의 멜론에 비해 약 7배 많기 때문이다. 아비뇽 칸탈로프 멜론은 항산화 효소 양이 많다는 내용으로 특허를 받았다.
일반 칸탈로프 멜론과 아비뇽 지역의 특허받은 칸탈로프 멜론을 상온에 두고 부패 진행 속도를 비교했는데, 12일 후 일반 멜론은 부패했지만 특허받은 칸탈로프 멜론은 부패하지 않았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
연세중앙내과 조세행 원장은 "SOD는 우리 몸의 활성산소 10만개를 약 1초에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제"라며 "SOD의 효능은 약 5만편의 논문을 통해 효능이 검증돼 있다"고 말했다.
◇혈관벽 두께 감소시켜 심뇌혈관질환 예방
칸탈로프 멜론 SOD 섭취에 따른 대표 효능은 다음과 같다.
▷혈관벽 두께 감소=SOD를 섭취하면 경동맥 혈관벽 두께를 감소시켜,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프랑스 국립예방의학센터에서 대사증후군 환자 76명을 대상으로 1년간 식이관리와 함께 34명에게만 아비뇽 칸탈로프 멜론 SOD를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SOD 섭취군만 경동맥 혈관벽 두께가 줄어들었다.
경동맥은 심장과 뇌를 이어주는 중요한 혈관으로, 생명과 직결돼 있어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조세행 원장은 "국내에서도 경동맥 혈관벽 두께는 각종 심뇌혈관질환의 예측인자로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혈관벽 두께는 나이가 들수록 두꺼워지면서 탄력을 잃는데, 두꺼워질수록 혈액 흐름이 나빠져 뇌졸중·심근경색 같은 심뇌혈관질환이 잘 생긴다. 정상 경동맥 혈관벽 두께는 0.7㎜ 미만이며, 혈관벽 두께가 1㎜ 이상이면 남성의 뇌졸중 발생위험은 3.6배, 여성의 뇌졸중 발생위험은 5.5배로 증가한다. 64세 이상인 경우 혈관벽 두께가 1.18㎜ 이상이면 뇌졸중 같은 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4배로 높아진다(대한내과학회지).
▷피부 노화 방지=칸탈로프 멜론 SOD의 항산화 효과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과 노화 방지를 돕는다. 프랑스 중앙의과대학 피부과학연구소에서는 49명의 성인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만 4주간 특허받은 칸탈로프 멜론 SOD를 250㎎씩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SOD 섭취 그룹은 다른 그룹에 비해 자외선을 견디는 능력이 뛰어났고(MED 수치 측정), 홍조가 감소했으며 모세혈관 밀도가 증가했다. 모세혈관 밀도가 증가하면 피부 재생 능력도 높아진다.
◇밀단백 코팅된 멜론 SOD 먹어야 효과
무턱대고 칸탈로프 멜론을 먹는다고 해서, 갑자기 항산화 효과를 얻기는 어렵다. SOD를 섭취하면 소화 과정 중에 위에서 모두 파괴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칸탈로프 멜론 SOD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SOD에 보호막을 씌우는 기술을 개발했다. 혈관벽 두께나, 피부 노화 방지 실험에 사용된 SOD도 모두 보호막을 씌운 원료다. 보호막 기술 개발에는 세계 최초로 에이즈 바이러스를 분리하는 데 성공해 노벨의학상을 받은 프랑스의 뤽 몽타니에 박사가 참여했다. 그는 밀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칸탈로프 멜론 SOD를 코팅해 위산에 SOD가 파괴되지 않고 장에서 흡수율이 약 57% 높은 기술을 개발했다. 밀단백 코팅 기술을 적용한 칸탈로프 멜론 SOD가 들어간 건강기능식품은 씨스팡 '혈관팔팔 피부팔팔'이 있다.
혈관팔팔 피부팔팔은 2008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산화스트레스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이란 내용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았고, 2014년에는 '혈관벽 두께 증가 억제를 통한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2015년에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 홍반 개선으로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8/30/2017083002376.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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