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김은지 기자] 운동이 부족한 50대 이상의 성인은 앉아서 지내는 시간이 길수록 사망 위험도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댈하우지대학 의학과 올가 데우(Olga Theou) 박사팀은 50대 이상 성인 약 3200명을 대상으로 활동 시간을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메디컬뉴스투데이가 21일 보도했다.
연구결과, 노화로 인한 체중 감소, 느린 신체 속도, 피로 등을 경험한 성인의 경우, 앉아 있는 시간이 길면 사망 위험이 증가했다. 신체 활동이 많은 성인은 이러한 위험이 발견되지 않았다.
데우 박사는 "의료진은 환자에게 움직이지 않는것에 대한 위험성을 흡연과 동일하게 강조해야 한다"며 "집안에서 일어나서 걷거나, 약한 사람의 경우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캐나다의사협회(Canadian Medical Association) 저널에 게재됐다.
한편, 미국 신체 활동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성인은 일주일에 최소 150분의 중강도 혹은 75분의 고강도 신체활동 등을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헬스코리아뉴스 김은지 기자 admin@hkn24.com
출처 :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199176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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