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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항암식품

[스크랩] 인삼 9번 찌고 말린 黑蔘, 진세노사이드 풍부… 면역력 증진 효과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7. 6. 13.

여름철 보양식품
피로·혈행 개선하고 항산화 도움
美 FDA 신소재원료 안정성 획득… '흑삼기력' 1포에 진세노사이드 3㎎

'한뿌리 흑삼기력'
'한뿌리 흑삼기력'

무더운 여름에는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대상포진, 구내염, 뇌수막염 같은 질환은 6~9월에 환자가 많은 편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이런 질환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게 '보양식'이다. 보양(保養)은 '몸을 편안하게 해 건강을 잘 돌본다'는 뜻으로, 여름철에 여러 질병으로부터 몸을 지키려면 보양이 필수다.

◇땀 많이 흘리는 여름철 면역력 저하

여름에 면역력이 저하되는 이유는 다양하다. 대표적인 게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이다. 더운 날씨 탓에 땀을 흘려서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면, 혈액순환이 잘 안 된다. 그러면 혈액이 면역세포로까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 면역세포의 기능이 떨어진다. 실내에서는 에어컨을 틀어 놓는데, 바깥과 실내의 기온 차가 크면 몸이 여기에 적응하느라 에너지를 많이 쓰게 된다. 이 역시 면역세포를 약하게 만든다. 더위 탓에 입맛이 없어서 식사를 잘 안 해도 면역세포로 영양 공급이 안 이뤄져 힘이 약해진다. 따라서 여름철 면역력을 지키려면 수분을 잘 보충하고, 실내외 기온차가 크지 않도록 조절하며, 영양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과일·채소 같은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을 먹으면 좋다. 여기에, 하루 평균 8시간 정도의 숙면을 취해서 면역세포가 재정비하는 시간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

◇꾸준히 먹는 보양식엔 흑삼이 제격

많은 사람들이 보양을 위해 삼계탕, 장어 같은 음식을 먹는다. 영양을 공급해 신체가 제 기능을 잘 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하지만 이런 음식은 매일 먹기에 한계가 있어서, 꾸준히 먹을 수 있는 보양식을 선택하는 게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피로 개선·혈행 흐름 개선·기억력 개선·항산화 등 다섯 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은 식품인 흑삼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이 기능성은 원래 홍삼만 인정받았는데, 최근 흑삼도 5대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홍삼은 인삼을 한 번만 찌고 말리는 것이고, 흑삼은 아홉 번 찌고 말리는 것(구증구포)이다.

여름철 면역력 저하를 막으려면 흑삼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여름철 면역력 저하를 막으려면 흑삼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흑삼에는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같은 효과를 내는 진세노사이드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 김지아 헬스조선 기자

흑삼은 인삼을 여러 번 찌고 말리기 때문에 생리활성 물질이 많이 들어 있다. 인삼에 미량 들어 있던 진세노사이드(사포닌의 일종) 같은 생리활성 물질은 찌고 말리는 과정에서 그 양이 많아진다. 인삼이 흑삼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11가지 진세노사이드 함량 변화를 비교한 논문이 한국식품과학회지에 게재된 적이 있다. 이 논문에 따르면, 인삼을 많이 찌고 말릴수록 Rg3(진세노사이드의 일종)가 풍부해졌으며, 흑삼에는 Rg3가 7.51㎎/g 들어 있었다. 홍삼의 20배 수준이다. 국내의 삼(蔘) 농축액 원료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NDI(건강기능신소재원료에 대한 안정성) 승인을 획득한 소재는 흑삼이 유일하다. CJ제일제당 건강식품센터 이건욱 연구원은 "흑삼이 NDI 승인을 받은 만큼, 믿고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동물 실험을 통해, Rg3가 암세포 전이를 방해하고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흑삼에는 Rg5, Rk1 등도 있는데, 기억력·혈당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 혈액순환 촉진, 지방 축적 억제 등의 효과를 낸다.

◇엄격한 품질 관리 '한뿌리 흑삼기력'

CJ제일제당의 '한뿌리 흑삼기력'은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승인 받은 흑삼 농축액으로 만든다. 고형분이 60% 이상인 흑삼 농축액이 30% 들었다. 매일 한 포씩 먹으면 되고, 한 포에는 진세노사이드가 3㎎ 함유돼 있다.

4년근 홍삼을 사용해 만드는데, 6년근과 비교해 사포닌 성분이 적게 들지 않았다. 324종의 잔류 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경작지 확인을 철저히 시행하는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품질을 관리한다. 흑삼에 최적화된 제조법을 특허 출원(BGM공법)해, CJ제일제당만의 기술과 노하우로 흑삼을 제조한다. 스틱형 제품이라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다만, 의약품(당뇨병 약, 혈액항응고제 등)을 복용하고 있거나 특이 체질인 경우 의사와 상담 후 섭취해야 한다. 임신부, 수유부는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12/2017061202011.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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