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와 비슷한 대장암증상
대장암은 유전적인 원인이 큰 영향을 끼치는 암(癌) 으로 알려져 있지만, 가족 중 대장암에 걸리거나 대장용종처럼 대장암으로 발전이 가능한 대장질환을 앓고 있는 가족력이 없다해도 발병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모든 사람에게서 발병될 수 있는 질병이기때문에 비슷한 증상이 보인다면 빠르게 대처하여 조기에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변비와 비슷한 대장암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변비는 남녀노서 관계없이 자주 발생하고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없어지기를 반복하는 대장질환입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서 대장암의 경우 변비처럼 치료가 비교적 쉽고 생명을 위협하지 않는 질병과 다르게 생존율이라는 용어를 거론할 만큼 위중한 질병에 속하지요. 이렇게 극과극의 결과를 보여주는 대장질환인 변비와 대장암이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니 더욱 주의를 해야겠네요. 변비와 비슷한 대장암증상은 무엇일까요?
변비는 대장암을 직접적으로 유발하지는 않지만 대변이 오랫동안 대장에 머물 경우 변이 부패하면서 각종 발암물질과 독성물질이 생겨 대장점막이 독성 물질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게됩니다. 이렇게 변비로 인해서 대장암에 걸릴 수 있는 원인이 간접적으로 제공되는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일부에서 지적하는 변비는 대장암으로 발전하지 않는다고 100% 확신하기는 어렵습니다.
사람의 대변활동은 음식의 양이나 종류, 수분 섭취정도에 따라서 보는 횟수가 변화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대장암과 변비처럼 대장에 문제가 생겨서 대장이 막힌다면 변을 보기가 힘들어지고 횟수 역시 감소하게 됩니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 대변활동의 횟수가 줄어드는 것이지요. 대장암이 자리를잡아 대장의 넓이가 줄어들고 대변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변비증상과 비슷한 증세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변비와비슷한 대장암증상이 한가지 더 있지요. 잔변감과 가늘어진 변입니다. 잔변감은 변비환자들이 시원한 대변활동을 하지 못하였을 경우 변을 보고도 시원하지 않고 뭔가 남은 느낌이 드는것을 말합니다. 대장암중 직장암과 비슷한 증상이지요. 가늘어진 변의 경우 시원한 대변활동을 하지 못하는 변비환자들과 대장암 환자들의 공통점인데요. 변의 모양이 만들어지는 대장의 넓이가 얇아지면서 가늘어진 대변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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