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요양원의 암치유 운동
암을 치유할 수 있는 운동중 제일 좋은 것이 숲속을 걷는 것입니다. 그리고 걷는 데에도 암을 효율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방법과 강도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우리는 여러 경로를 통해 산으로 들어가 힘을 다해 걸었더니 ‘암이 사라졌다’라는 정보를 듣게 되거나 또 누가 어떤 방법으로 암을 이겨냈다더라 하는 말을 듣게 되면 그 정보를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사실로 믿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실 암을 치유하기위해서 수 만 명이 지금 이 순간에도 힘을 다해 걷고 있으며 또 다른 각자의 방식들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람들 중 한두 명의 암이 사라졌다고 해서 그 자체가 진리고 나도 그렇게 하면 되리라는 믿음은 많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오히려 이런 단순한 방식으로는 실패한 사람이 더 많다는 사실에 주목해야합니다.
다음에 설명되는 암을 치유하는 운동은 십 수 년 간 천 여 명의 암환자와 동고동락을 하면서 많은 비교 군들을 설정하고 밀착관찰 하는 과정에서 얻어진 결과물입니다.
완벽을 바랄 수 는 없겠지만 참고할 만한 가치는 충분합니다. 차가버섯자연요법으로 암을 치유하려할 때 이를 완성시켜주는 가장 핵심적인 것이 운동입니다. 각자의 몸에 맞는 운동을 한다면 완치의 가능성이 놀라울 정도로 높아집니다. 반대로 몸에 맞지 않는 운동을 한다면 그만큼 실패의 가능성도 올라갑니다.
(1) 운동의 종류와 질
암을 자연적인 방법으로 치유하기위해서는 운동이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운동은 암을 치유하는 가장 중요한 조건이면서 동시에 실패하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기도 합니다.
운동은 걷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공기 좋고 물 맑은 산골의 경사가 가파르지 않은 비교적 평탄한길을 천천히 심호흡을 하면서 느리게 걷는 것이 좋습니다.
암을 치유하기 위한 운동의 목적은 근육이나 체력을 강하게 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인체상태를 암을 이길 수 있도록 변화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암을 치유하는 운동은 말 그대로 암을 사라지게 하기 위한 운동입니다.
인체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주고 체온을 상승시키고 대사기능을 향상시키고 막혀있는 기를 순환시키고 소화 작용을 돕고 통증 등으로 굳어있는 몸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좋게 해줌으로 서 장기들의 기능을 회복 향상시켜서 결과적으로 교란되어있는 면역력, 항상성을 회복 강화시키기 위함입니다.
운동이 중요하다고 해서 가지고 있는 체력의 거의 대부분을 운동으로 소비하면 장기, 신경계를 포함해서 인체 전체가 긴장하게 되고 산소부족현상이 발생하여 암의 성장을 도와주는 결과를 낳습니다. 또한 대사기능에도 교란이 발생하게 되며 인체는 계속적으로 운동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됩니다. 당장 며칠은 좋아지고 있다는 착각을 하게 되지만 결과적으로는 어느 순간 급격히 악화되고 회복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무리하게 힘을 다해 걸으면 실패할 가능성이 훨씬 큽니다. 10년 이상을 관찰하고 경험한 일입니다. 힘을 다하는 경우는 물론 운동에 배분될 수 있는 적정한 정도 이상의 체력을 운동으로 소비하는 상태가 반복되어도 실패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물론 운동을 하지 않거나 너무 약하게 해도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운동에는 특별히 세심한 주의와 현명함이 필요합니다.
(2) 암을 치유하는 체력의 종류
암을 치유하는 체력에는 4 종류가 있습니다.
1. 운동에 필요한 체력
2. 면역력회복 유지강화에 필요한 체력
3. 인체항상성회복 유지강화에 필요한 체력
4. 장기기능회복 유지강화에 필요한 체력
인체에 존재하는 체력은 한정되어있고 한정된 체력을 이 네 가지 부분에 적절히 배분해야 암을 쉽게 치유할 수 있습니다. 전체 체력은 일정한 데 일정 이상의 강한 운동을 하게 되면 제일 먼저 장기기능회복에 필요한 체력이 운동으로 소비되어버립니다.
장기기능회복에 필요한 체력이 운동으로 소비되면 암이 발생하여 암과의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던 장기는 더 이상 암과의 투쟁을 하지 못하게 되고, 암은 무소불위로 성장합니다. 운동량이 더 늘어나면 항상성회복에 필요한 체력이 마지막으로 면역력회복에 필요한 체력이 운동으로 소비되고 과도한 운동을 하는 중간 어디쯤 에서 없던 통증이 나타나고 있던 통증은 더 강해지고 복수가 생기고 이유 없는 열이 나기도 하고 급기야는 감기증상도 나타나고 식욕이 감소되면서 더 이상의 노력이 힘들게 됩니다.
복수가 차는 경우나 통증이 심한 경우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열심히 걸으면 복수는 더 빨리 차고 통증은 더 강해집니다. 처음 며칠은 좋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침착하게 자신의 몸을 살펴보면 뭔가 불안한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암을 치유하기 위한 이 네 가지 체력 중에 굳이 제일 중요한 것을 고르라면 장기기능회복 유지 강화에 필요한 체력입니다. 이 체력이 계속 충분히 존재해야 암의 성장도 느려지고 그 과정에서 장기도 조금씩 회복됩니다. 물론 전체적인 차가버섯자연요법을 충실히 수행하여 장기가 지속적으로 도움을 받고 있을 경우에만 그렇습니다. 비록 면역력 회복을 위한 체력이 남아있어도 암이 있는 특정장기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체력이 부족하면 면역력만으로는 커지는 종양에 대하여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전체적인 상태는 괜찮은데 장기의 암은 계속 커지는 경우입니다. 밤만 되면 열이 나고 이유 없이 불안하고 새벽에 목이 마르고 잠이 잘 들지 않고 체중이 줄고 머리가 아프고 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 날 경우 인체항상성회복 유지 강화에 필요한 체력이 과도한 운동으로 인해 고갈되었을 확률이 큽니다. 피부트러블이 나타나고 휴식을 충분히 취해도 피곤한 느낌이 사라지지 않고 차가버섯자연요법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데도 장(腸)이나 위(胃)에 염증반응이 나타나고 감기유사증상이 나타나고 없던 무좀이나 습진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면역력 회복 유지 강화에 필요한 체력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증상은 대부분 과도한 운동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즉시 운동을 중지하고 가벼운 산보정도를 하면서 서서히 체력을 보강시켜야합니다. 체력은 거의 먹는 것으로부터 만들어집니다. 이때 체력보강을 위해 장어나 오리고기류 등을 먹고자 하는 분들도 있지만 대체로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바른 음식을 충실히 드시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3) 체력이 배분되는 기전
위의 4가지 체력 중에 의식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운동에 필요한 체력뿐입니다. 나머지는 차가버섯자연요법을 충실히 수행하면 인체가 알아서 적재적소에 배분해줍니다.
중요한 사항은 운동을 하고도 배분될 체력이 충분히 남아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기암에 가까울수록 총체적인 체력자체가 부족합니다. 잘 먹지 못하고 항암치료의 부작용, 암세포가 만들어 내는 독성 등으로 인체의 대사기능이 원활하지 못하고 특히 간(肝)기능이 저하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체력정도를 현명하게 판단해서 전체적으로 부족하거나 통증이 심할 경우 산보 이상의 운동을 해서는 안 됩니다. 물론 산보하는 시간도 상황에 맞게 한번에 30분, 1시간정도씩 하루 두 세 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시에 인체에 쌓여있는 독성물질을 인체 밖으로 배출시키면서 간기능을 정상화 시켜줘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차가버섯자연요법의 과정입니다. 인체의 기능이 서서히 회복되면 운동량도 거기에 맞춰서 조금씩 늘려야합니다. 체력이 어느 정도 존재하면 운동개념의 걷기를 해야 하지만 과도한 의욕이나 지칠 정도의 운동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체력을 다 소진하면서 계속 걸으면 1~2주정도 잠시 좋아지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걷는 환우분도 희망을 가지게 되고 더 열심히 걸으려합니다. 착각입니다. 성공한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냥 본인의 느낌입니다. 그 동안 암은 인체의 저항을 받지 않고 무섭게 성장합니다.
적당한 운동을 병행하면서 충분한 체력이 면역력 항상성 장기기능 회복에 골고루 배분되면 인체는 알아서 암에 저항합니다. 차가버섯자연요법을 병행하면 암에 저항하는 인체의 능력은 암을 압도 할 정도로 강력해집니다. 큰 제약을 받지 않고 충분히 걸을 수 있는 시간이 옵니다.
온몸에 퍼져있던 암이 일단 병원검사에서 발견되지 않으면 운동량을 적당히 늘려도 됩니다. 이 경우도 계속적으로 지칠 정도의 강도로는 절대 하지 말아야합니다. 암이 재발하고 다시 온몸에 퍼져있는 것을 발견하는 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건강한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더 건강하고 싶으면 과도한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즐기면서 하고 면역력 항상성 장기기능 회복체력은 항상 남겨둬야 합니다. 그래야 인체가 조화롭게 존재합니다.
(4) 운동방법
체력이 적재적소에 배분되게 하려면 우선 차가버섯자연요법을 충실히 수행해야 하고 운동으로는 장기기능 면역력 항상성회복에 지장을 주지 않을 만큼만 소비시켜야합니다. 암 발생의 원인, 암의 세력, 체력정도, 병원 치료정도, 정신상태, 살아온 과정, 인체의 생물학적 상태가 다 다릅니다. 운동방법을 한마디로 간단하게 정리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냥 기준이 있을 뿐입니다.
걷고 나서도 몸이 거뜬해야 합니다. 지금 걸은 거리를 다시 한 번 더 걸을 수 있다. 정도의 느낌이 있어야 합니다. 힘이 다 빠져서 쉬어야 되겠다는 느낌을 받으면 위험합니다. 이런 느낌이 반복되면 실패합니다. 보폭을 조금 넓게 잡고 천천히 꾸준히 걸어야 합니다. 걷는 중간에 나무를 잡고 스트레칭도 하고 계곡물 나뭇잎 풀들도 감상할 정도의 여유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걷는 속도와 강도의 기준은 걷는 과정 전체에서 호흡이 걸음에 의해 흐트러지지 않을 만큼의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이런 기준은 각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중요한 것은 걸음에 의해 호흡이 거칠어지고 흐트러지게 되면 장기기능의 유지와 회복에 필요한 체력을 걷는 데 소비하고 있는 경우라는 점입니다.
위의 방법은 대부분의 암환우 분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경우이고, 폐 암말기로 허파에서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않다거나 고령이어서 운동능력에 한계가 있는 경우는 걷는 속도와 강도를 훨씬 약하게 하여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되 지속적으로 꾸준히 시행해야합니다.
폐암말기에서 폐 조직이 많이 손상된 경우는 산소공급이 잘되지 않아 평소에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답답함을 무릅쓰고 조금 강도를 높여서 걸으면 어느 순간 답답함이 사라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됩니다. 인체가 저산소 상태에 적응해서 그렇습니다.
이런 현상이 반복되면 평소에 느끼는 답답증이 더 강하게 되고 빈혈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대사기능장애로 피부탄력이 없어지면서 회복 불능상태에 갈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심호흡을 아주 천천히 반복하면서 산보수준으로 걸어야합니다. 차가버섯자연요법을 병행하면서 심호흡과 산보수준으로 하루 한두 번 한번에 30~ 1시간정도 걷는 것을 반복하면 허파기능이 서서히 살아납니다. 운동을 완성시키는 것이 호흡입니다. 현명한 호흡이 따라주지 않으면 운동을 잘해도 암치유에 실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깨어있는 동안은 있는 힘을 다해 가슴을 펴야합니다. ‘깨어있는 동안은 있는 힘을 다해 가슴을 펴라’를 지키면 암치유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인체에 산소공급이 원활해지고 크고 작은 걱정들이 많이 사라집니다.
(5) 나에게 맞는 운동 강도
나에게 맞는 운동 강도는 스스로 찾아야합니다. 그리고 운동 강도는 계속 변하게 됩니다. 암을 치유하는 전체과정으로 보면 운동 양이 서서히 증가하지만 단기간의 운동양은 며칠 전 보다 오늘 조금 약하게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운동의 강도는 식사량 컨디션 통증 등을 감안해서 절대로 무리하지 않고 여유롭게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정도의 강도가 좋습니다. 체력이 충분한데 미리 겁먹고 너무 약하게 해도, 물론 너무 강하게 하는 것보다는 안전하지만, 회복이 더디게 됩니다. 운동은 계속 반복되는 암을 치유하는 가장 중요한 행위입니다. 조급하면 체력을 넘게 되고 위험해집니다.
적정거리는 하루에 1km에서 10km 사이입니다. 이 중간 어디쯤을 걸어야합니다. 그리고 걷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위해 수시로 차가버섯을 음용하는 것도 빠뜨려서는 안 될 중요한 사항입니다.
산보개념의 운동은 하루 서너 번 일회 500m 미만의 거리를 아주 천천히 가볍게 걷는 것입니다. 산보개념의 운동도 가슴을 펴고 깊은 호흡을 해야 하고 가벼운 스트레칭도 병행해야합니다. 저녁 먹고 소화시킬 겸 잠시 천천히 걷는 것같이 체력소모가 거의 없으면서 혈액순환, 차가버섯 흡수 등 인체대사를 도와주고 마음을 가볍게 해주는 것이 산보개념의 운동입니다. 운동개념으로 걸을 경우도 산보개념의 걷는 것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암을 치유하는 현명한 운동 일반
처음부터 자신에게 맞는 운동량을 정확히 찾아내는 것은 어렵습니다.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적은 운동량으로 시작하고 서서히 운동량을 늘리면서 자신에게 적합한 운동량을 찾아가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현명하게 노력하면 운동량은 서서히 늘어나게 되고 적합한 운동량은 조금씩 변하게 됩니다.
운동이 계속 반복되면 어쩔 수 없이 피로 물질이 인체에 축적됩니다. 목욕, 족열요법을 알맞게 시행하고 유기농매실농축액 금앵자 등을 적당량 복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피로물질이 인체에 축적되면 암치유가 느려집니다.
복수가 심하거나 암에 자극이 가는 경우가 아니라면 일주일에 하루정도 운동을 쉬고 108배 같은 절운동을 천천히 하는 것 도 좋은 방법입니다. 인체 전체를 자극해서 대사기능 혈액의 흐름 등을 개선시키고 피로 물질을 제거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108배의 운동 강도는 2~6km를 걷는 것과 비슷합니다.
(7) 운동에 대한 일반적인 개념
운동의 목적은 신선한 산소 공급, 근력 및 지구력 강화, 심폐기능 강화, 혈액순환 강화, 심리적 안정, 정신적 각성 등입니다.
산소는 암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인체가 암세포의 성장에 적합한 암성 체질로 바뀌는 것은 1차적으로 산소 부족에 기인합니다.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에너지 소모가 적어지고, 그에 따라 산소의 요구량도 적어져서 충분한 산소 공급이 어려워집니다.
운동을 통해 산소 공급이 왕성해지면 혈액 순환도 빨라지고 신체가 정화되는 속도도 가속화됩니다.
근력과 지구력을 키우는 것은 신체의 전반적인 기능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아무리 좋은 환경에 있어도 체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호전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근육은 산소의 저장고 역할을 합니다. 세포의 대사(代謝)를 위해 소모되고 남은 산소는 근육에 저장되어 외부로부터의 호흡이 원활하지 않을 때에도 혈액을 통해 세포로 전달됩니다.
운동의 또 다른 중요한 의미는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의 회복, 그리고 뇌 기능의 향상입니다. 운동을 하게 되면 뇌세포의 생성이 원활해지고 뇌 기능이 정상화됩니다. 뇌세포에 손상이 있는 상황에서도 운동을 하게 되면 손상되었던 뇌세포가 되살아납니다.
뇌세포의 생성에 관여하는 호르몬은 우울함, 두려움, 걱정 등을 가라앉히는 역할, 그리고 뇌의 상태를 항상 맑게 해주는 각성의 역할도 함께 합니다.
운동은 차가원 주변의 운동로와 등산로를 체력과 컨디션에 맞게 걷는 것입니다. 운동은 자신의 체력에 맞게 해야 합니다. 너무 느슨하게 해서도 안 되고, 너무 과도하게 해서도 안 됩니다. 입소 초기에는 차가원 스탭이 동행하여 환우분의 체력과 운동 능력 등을 관찰하여 적절한 운동 수준과 운동량을 권해드립니다.
초반에는 자신에게 적절한 운동 수준을 파악하여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건강상태가 호전되는 정도에 따라 운동량을 늘려갑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기력이 매우 약하여 운동을 많이 할 수 없는 상태에 계신 분도 운동 시간 중에는 옥외에서 활동하셔야 합니다. 전혀 거동조차 할 수 없는 상태가 아니라면 운동 시간에는 10분 동안 몇 걸음 걷고 충분히 휴식을 취한 뒤 다시 걷는 방식으로 진행하더라도 반드시 밖에서 몸을 움직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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