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권현 기자]
호주 시드니대학 임마누엘 스타마타키스(Emmanuel Stamatakis) 박사가 1994~2008년 사이 평균 52세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성인 8만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헬스데이뉴스가 지난달 29일 보도했다.
연구결과 테니스·배드민턴·스쿼시, 수영, 에어로빅은 조기 사망 위험을 각각 50%, 30%, 30% 낮추고, 심장질환 사망 위험을 각각 56%, 41%, 36% 떨어뜨렸다.
테니스 등 라켓을 사용하는 운동이 다른 운동에 비해 조기 사망 위험과 심장질환 사망 위험을 떨어뜨리는 데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마타키스 박사는 "운동량과 기간뿐 아니라 운동의 종류도 조기 사망 위험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며 "이번 연구결과는 운동을 활용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게재됐다.
헬스코리아뉴스 권현 기자 admin@hkn24.com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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