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교대근무를 하는 것이 여성에서 유방암 발병 위험에 거의 혹은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국제보건기구 WHO가 동물과 인체 대상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교대근무가 유방암 발병 위험과 연관이 있다고 밝힌 바 있지만 7일 영국 연구팀이 '국립암연구소저널'에 밝힌 140만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과 미국, 중국, 스웨덴, 네덜란드등에서 진행된 총 10종의 연구결과들을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전혀 교대근무를 해 본 적이 없는 여성에 비해 어느 정도 교대근무 심지어 20-30년 교대근무를 한 사람들에서 유방암 발병 위험이 더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교대근무를 하는 것은 유방암 발병 위험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들은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추기 위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술을 덜 마시며 활동적인 생활을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dusdnr1663@mdtoday.co.kr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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