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차가버섯 관련 글/차가버섯 바로알기

크로모겐 콤플렉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6. 6. 22.

차가버섯의 성분


크로모겐 콤플렉스

ꡔ크로모겐ꡕ이란 색소의 선구물질이 되는 색소원으로서 차가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멜라닌, 플라보노이드의 선구물질인 티로신, 페닐알라닌 등을 일컫는 말입니다. 산화가 되어버린 멜라닌은 인체에 도움을 주지 않지만 멜라닌, 플라보노이드의 선구 물질인 티로신, 페닐알라닌 등은 인체의 면역력을 회복시켜 주는 중요한 성분입니다.

ꡔ크로모겐 콤플렉스ꡕ란 면역력을 강하게 해주는 크로모겐, 다당체인 베타글루칸, 스테로이드,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SOD 성분, 각종 미네랄 등을 총칭하는 용어로서 ꡔ크로모겐 콤플렉스ꡕ가 높을수록 더 좋습니다.

크로모겐 콤플렉스는 산화력이 강하고 고온에 매우 약합니다. 크로모겐 콤플렉스는 80℃를 넘으면 파괴되기 시작합니다. 크로모겐 콤플렉스는 차가버섯이 발휘하는 생리활성 자극과 중추신경계 복원의 핵심성분입니다. 자작나무에 병원성(病原性) 균사인 Inonotus Obliquus가 들어오고 차가버섯이 만들어지면 자작나무는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서 차가버섯과 투쟁을 벌입니다. 이때 자작나무는 다량의 플라보노이드를 계속적으로 만들어 냅니다. 또 자연 상태의 자작나무도 플라보노이드를 만들어 내는 성질이 강합니다.

국내에서 팔리고 있는 자일리톨 종류는 핀란드에서 수입을 하고 있습니다. 이 자일리톨은 자작나무의 목질을 염산으로 가수분해 해서 만들어 냅니다. 핀란드에서는 이 자일리톨의 원료가 되는 자작나무를 러시아에서 수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자작나무의 플라보노이드는 차가버섯이 자작나무의 목질을 분해 흡수하는 과정에서, 자작나무의 수액을 흡수하는 과정에서 자작나무로부터 빼앗아 와서 차가버섯에 저장을 합니다.

크로모겐 콤플렉스를 구성하고 있는 색소 물질들은 많은 부분이 플라보노이드(Flavonoid)종류 입니다. 플라보노이드는 식물의 싹이 돋을 때나 상처가 났을 때, 즉 스스로를 외부의 어떤 공격으로부터 보호할 필요가 있을 때 분비하는 자기보호 물질입니다.

자작나무에 차가버섯이 생기고 그로부터 10여년 이상 자라면서 자작나무의 플라보노이드를 뭉쳐 놓은 것이 차가버섯의 주요 성분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추출과정에서 이 크로모겐 콤플렉스를 제대로, 그리고 최대한 많이 추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http://cafe.daum.net/gbn42 <--암정복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