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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건강기능식품

[스크랩] `스피룰리나` 급부상… 노화 늦추고 시력 유지 도와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6. 5. 15.

여자가 건강기능식품 한 알을 입에 가져가고 있다

스피룰리나는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이 들어 있어 피부 미용과 원기 회복에 좋다/사진=조선일보 DB

스피룰리나가 최근 건강기능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커가 아침마다 해독 주스에 스피룰리나 분말을 타 먹는다고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스피룰리나는 약 35억 년 전 해양심층수에서 생겨난 조류다. 스피룰리나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어 유엔 식량농업 기구에서는 스피룰리나를 '미래 식량'으로 지목했으며,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안전하고 이상적인 식품로 꼽기도 했다.

스피룰리나는 열량을 내는 필수 영양소뿐만 아니라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완전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단백질 60~70%, 지질 6~9%, 탄수화물 15~20%로 이뤄져 있다. 또한, 몸속 담즙 색소와 같은 성분인 피코시아닌이 들어 있는데, 이는 항산화 작용 도와 노화를 막고 암을 예방한다. 시력에 좋은 비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은 당근의 10배에 해당하는 양이 들어 있다. 이 외에도 필수지방산인 리놀렌산, 감마리놀렌산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식약처에서도 스피룰리나가 노화를 막는 항산화 작용을 하며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며,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고시하고 있다.

스피룰리나는 정 형태와 분말 형태로 나온다. 정으로 된 스피룰리나는 알약을 먹는 것처럼 물과 함께 삼켜도 되고 씹어먹어도 된다. 다만 씹어먹으면 흡수율을 더 높일 수 있다. 분말형 스피룰리나는 간식이나 음료에 섞어 먹으면 된다. 스피룰리나는 다른 식품에 섞어 먹어도 향이나 냄새가 강하지 않아 냄새에 민감한 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 일일 섭취 권장량은 기능성이 확인된 섭취량을 고려하여, 8-150mg으로 정해져 있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5/11/2016051101835.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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