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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일반 건강상식

[스크랩] 탈모는 유전 탓?…`이것`만 개선해도 안전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6. 4. 10.

탈모는 성별과 연령에 상관 없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다. 탈모는 상당수는 유전적 요인 탓에 생기지만, 최근 20~30대에서 과도한 스트레스와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탈모가 생기기도 한다.

 

탈모를 겪고 있는 남성
탈모는 유전적 요인 아닌 스트레스,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사진=헬스조선 DB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이를 극복하기 위한 특정 반응을 일으킨다. 스트레스에 의해 파괴되는 세포를 보호하기 위해 부신피질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는 여러 과정을 거쳐 두피의 혈관과 피부세포들의 노화를 초래한다. 이는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흡연도 탈모를 유발·악화할 수 있다. 흡연 시 발생하는 니코틴은 두피에서 모낭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강력히 수축시킨다. 특히 기상에서부터 취침 시까지 계속 되는 흡연은 혈관 수축이 지속될 뿐만 아니라 혈류량을 비롯해 신체대사율 저하로 두피혈관의 동맥경화나 세포 노화촉진으로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음주도 빼놓을 수 없는 탈모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과음 문화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데, 과음은 장기간에 걸쳐 간의 기능을 저하시키며 이후 대사기능이 떨어지고 비만 등의 문제가 겹치면서 노화가 급속도로 진행시킨다. 이때 세포대사의 저하 및 동맥경화로 인한 영양공급 및 노폐물 제거 기능 저하 등의 문제가 쌓여 두피에서는 탈모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고열량 식품 과다 섭취, 과식 등 서구화된 식습관도 탈모를 악화·유발한다. 모앤블레스 모발이식의원 신경균 원장은 “이런 생활습관들은 몸속 정상적인 대사 활동을 방해하고 동맥경화 및 세포의 노화를 촉진시켜 탈모를 유발한다”며 “생활습관만 개선해도 탈모 예방·완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탈모전문 및 비절개모발이식 전문 치료기관을 찾아 상담하고 관리해 나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07/2016040701741.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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