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는 보통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사라져야 하지만, 많이 잤는데도 아침 일어나기 힘들거나, 두통, 관절통 등의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만성피로’를 의심해봐야 한다. 만성피로를 방치했다간 암, 치매, 동맥경화 등 200여 가지 질병을 불러올 수도 있다. 그렇다면 만성피로의 원인은 무엇일까? 대표적인 것이 ‘활성산소’다. 활성산소는 몸속 혈액을 산화시키는 유해물질로 만병의 근원이 된다. <내 몸 사용설명서>는 스튜디오에서 활성산소 현장진단을 실시! 내 몸 사용설명서 출연진 가운데 최고의 피로왕을 찾아봤다. 과연 그 주인공은 누구일까? '만성피로'의 원인부터 자가 진단법, 그리고 만성피로를 이겨내는 관리법까지! 만성피로 극복 비법을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 알아본다!
피로 회복의 열쇠! 부신 호르몬
만성피로를 다스리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부신 호르몬’이다. 부신이란 콩팥 위에 붙은 엄지손가락 크기의 작은 장기로 각종 호르몬을 분비해 외부 스트레스와 싸우는 기특한 장기다. 그중에서도 중요한 호르몬은 바로, '코르티솔'.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코르티솔은 체내 균형을 유지하며 스트레스를 다스려 피로를 없애준다. 하지만 이 '코르티솔 호르몬'은 영원한 것이 아니다. 지속적으로 스트레스와 싸우다 보면 끝내 고갈돼 더 이상 분비되지 않는다는 것. 하지만 부신의 기능을 높여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 그 비밀은 바로 부신에 좋은 특급 비타민 ‘판토텐산’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 부신 기능을 회복해 만성피로를 해결하는 판토텐산이 풍부한 식품 BEST 3를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 공개한다!
침묵의 장기 간 건강 확인해야
만성피로가 있다면 반드시 확인하여야 할 곳이 있다. 바로 침묵의 장기 '간'! 만성피로는 간이 죽어간다는 적신호다. 신체 내부의 독소를 해독하는 간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우리 몸은 피로해지기 때문이다. 실제 스튜디오에 출연한 50대 중년 남성인 최봉석 씨는 만성피로를 우습게 여겼다가 간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질환인 간경변 진단을 받고 생사를 넘나들었다고 한다. 당시 그의 간수치는 무려 '600'. 정상 수치 40의 무려 15배나 높은 수치다. 그러나 현재는 간 건강을 되찾았다고 하는데,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 그 비결을 알아본다.
<죽지 않는 죽음 '만성피로' 극복 프로젝트>는 2016년 4월 1일 금요일 밤 9시 50분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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