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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폐암

[스크랩] 폐암 조기 발견하면 고칠 수 있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6. 4. 3.
폐암 조기 발견하면 고칠 수 있다

 

 

폐암은 모든 암 중에서 사망율이 가장 높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고 있더라도 감기 등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쉽지 않다. 또 60세 이상노인 발병율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10배 이상 높다. 5년 후 생존율 또한 가장 낮아 (19.7%) 사망선고라고 말하는 간암(26.7%) 보다도 낮다. 하지만 조기 발견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생존율이 46.3%로 높아진다고 한다.



폐암은 암 덩어리가 상당히 커지기 전까진 기관지염, 폐렴, 폐결핵일 때 나타나는 기침.호흡곤란. 흉통. 객혈 등의 증상이 없다. 증상이 있어 병원에 가서 폐암 진단을 받았다면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봐야한다. 전이 속도가 워낙 빨라 환자의 20-30%만 수술할 수 있고 나머지는 항암치료만이 가능하다.



생존율을 높이려면 조기 발견해 치료하는 게 최선이다. 고령층은 기침. 가래 호흡곤란. 가슴통증. 객혈. 급격한 체중 감소 증상이 2-3주 이상 지속되면 저선량 폐 CT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가능하다면 1년에 한 번 정도 저선량 CT나 형광기관지내시경검사, 객담세포진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폐암 신치료법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것이 고주파온열치료다. 유럽에서 많이 사용하는 치료법으로 국내에는 최근 도입되였다. 고주파로 38.5~42.5도의 열을 체내에 발생시키면 다른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암세포만 선택해 죽일 수 있다. 누운 채 한 시간가량 치료하며 주 2~3회씩 총 12회 치료가 진행된다. 부작용이 없고 치료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이 가장 중요하다. 폐 건강에 도움을 주는 먹거리로는 항암효과 라이코펜이 풍부한 토마토,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당근, 담배로 손상된 기관지 점막 재생에 도움이 되는 파래와 은행이 있다.

 

 

도움말= 심영목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

 

         이두연 분당차병원 폐암센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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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코디언 음악 사랑
글쓴이 : 암인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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