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Tame Bad Breath
입 냄새 어떻게 억제할까요?
심한 구취 때문에 사회생활이 어려운 사람들도 있으시죠!!
문제는 언제 내 입에서 냄새가 나는지 알 수가 없다는 점이다.
“구취를 자가판단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손에 대고 냄새를 맡아보는 것도 그다지 믿을 만하지 않다. 왜냐하면 내가 느끼기에도 입 냄새가 난다는 것은 구취가 이미 굉장히 심하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치과 전문의이자 미국치과협회(ADA) 대변인인 매슈 메시나 박사>>
By Heidi Mitchell
1.입안은 구취를 유발하는 박테리아의 소굴
인간의 구강에는 온갖 종류의 박테리아가 산다. 음식 찌꺼기에 서식하는 박테리아만 무려 600여 종류에 달한다.
바로 이 박테리아 때문에 구취가 발생한다. 하루에 최소 한 번 양치질을 하고 치실을 사용하는 것은 구강 박테리아 수를 줄이고 음식 찌꺼기를 제거하는 잘 알려진 방법이다.
2.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이 ‘혀’다.
메시나 박사는 혀 뒷부분을 설테 제거기로(scraper)로 닦아 박테리아를 몰아내고 입안을 상쾌하게 가꾸라고 조언했다.
식사 후에 양치질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닐 때에는 껌을 씹으면 음식 찌꺼기도 제거하고 박테리아를 줄여주는 타액이 많이 나오게 유도할 수 있다. 메시나 박사는 반드시 무설탕 껌을 씹을 것을 권했다. 설탕은 치아를 부식시켜 입 냄새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3.음식이 문제? 마늘,양파,레드와인 그리고 흡연도 문제!
입 냄새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음식은 양파와 마늘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다른 음식도 구취를 발생시킨다. 음식 찌꺼기가 입안에 남아 있으면 박테리아가 늘어나서 냄새가 더 지독해진다.
치즈를 먹으면 구취가 심해지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와인을 마시고 난 후에 입 냄새가 지독해지는 사람도 있다.
메시나 박사는 “레드 와인은 치아 표면을 코팅하기 때문에 그 위에 박테리아가 달라붙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흡연도 구취를 유발한다. 하지만 담배 자체의 냄새 때문이 아니다. 메시나 박사는 이렇게 말했다.
“타르와 니코틴은 치아를 끈끈하게 만들기 때문에 치아에 박테리아가 달라붙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흡연으로 구강의 온도가 올라가는 것도 박테리아를 늘리는 요인이 된다.”
4.입안이 건조하면 냄새가 난다=(타액이 적기 때문)
구강 건조증은 구취의 대표적인 원인이다. 메시나 박사는 “박테리아마다 좋아하는 환경이 다르다”며 “건조한 입안을 좋아하는 박테리아는 구취와 치주 질환 원인균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다이어트를 하거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타액이 적게 분비돼 입에서 냄새가 날 수 있다.
메시나 박사는 “타액은 치아를 청소하고 박테리아를 저지하는 천연 완충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수면 중에는 타액이 적게 분비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에서 엄청난 냄새가 난다.
5.구강 청결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만성적인 구취
메시나 박사는 구취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항균 구경 청결제를 처방하기도 한다.
그가 치료하는 환자 가운데 약 10%는 구강 위생만으로 구취를 해결하지 못한다.
이럴 경우에는 몸 전체의 건강을 체크해보라고 권고한다.
6.병적인 원인때문에~~
메시나 박사는 “축농증, 당뇨병, 간 질환, 신장병 등이 만성적인 구취를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울증과 고혈압 치료제 등 수백 가지 약물이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메시나 박사는 “이들 약물은 입안을 열대우림에서 사막으로 만들기 때문에 박테리아가 구내에 급증한다”고 비유했다.
7.잠들기 전에 물을 마시기. 아침을 먹자
아침에 입안을 헹구는 것도 효과가 있다.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도 중요한 팁이다. 메시나 박사는 “뭔가 먹을 때마다 타액이 더 많이 분비돼 입안을 헹궈준다”며 “아침식사를 하면 입안이 다시 촉촉해진다”고 설명했다.
8.껌 씹기 10분, 입 속 세균 1억마리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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