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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관련 글/차가]암 완치지침서

적응단계에서의 실천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6. 3. 7.

적응단계에서의 목표는 본 운동에 앞선 준비 운동이나 워밍업과 같이 차가버섯 자연요법의 본격적인 실천에 앞서 신체 각 장기와 기능을 서서히 호전시키고 최소한의 기초 체력을 확보하는 것과, 체내의 독성물질을 최대한 신속하게 배출하는 것입니다.

 

운동은 걷기 운동으로 하고 체력에 전혀 부담이 되지 않는 수준부터 시작합니다. 절대로 몸에 무리를 주어서는 안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체력에 비해 너무 약하게 시작해서도 안됩니다. 자유스러운 운동을 통해 본인의 체력을 확인하고 적정선을 파악한 뒤 하루 100~200미터씩 늘려나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거리는 관계없지만, 운동 시간은 반드시 하루 2~3시간 이상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몇 걸음 걷고 쉬고, 다시 몇 걸음 걷고 쉬는 식으로 운동을 진행하더라도 반드시 실외에서 몸을 움직이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평소에 운동을 하지 못하던 분이 운동을 시작하면 아무리 조심해도 약간의 무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자기 기운이 빠진다거나, 근육이 뭉친다거나 하는 경우입니다.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저혈당이 오는 경우에 대비해야 하고, 혈압이 불안정한 분은 혈압이 갑자기 낮아지거나 높아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늘 점검하면서 이에 대해서 대비해야 합니다.

 

운동 코스는 평탄한 길보다는 경사진 길이 좋지만, 급경사가 있는 운동로는 피해야 합니다. 급경사 길은 조금만 걸어도 발목, 무릎 등의 관절은 물론 몸 전체의 근육과 심폐기능에 충격을 주게 됩니다.

 

차가버섯 복용도 처음 10~15g 정도로 시작해서 설사현상과 같은 차가버섯의 적응반응과 환자의 체력에 맞추어 조금씩 늘여가도록 합니다.

 

적응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독성물질의 배출입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유기농 자연식 중에서도 해독기능이 있는 음식을 주로 섭취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해독음식은 마늘, 된장, 생강, 녹두, 녹차, 미나리, 다시마 등입니다. 다시마와 함께 톳, 파래, 미역과 같은 해조류 음식도 해독기능이 탁월합니다. 이들 식재료들은 유기농 자연식의 기본이 되는 재료들이기도 하지만, 적응 단계에서는 특히 이들 음식을 중점적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참고로 차가원에서는 녹두죽을 항상 준비하여 24시간 원하는 만큼 드실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독성물질의 배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차가버섯 관장입니다.

 

차가버섯 자연요법을 구성하고 있는 차가버섯 복용, 운동 등의 요소들은 적응단계에서 조심스럽게 시작하다가 점차 정도를 높여가지만, 차가버섯 관장은 적응단계에서 특히 집중적으로 실시해야 합니다.

 

차가버섯 관장의 1차적인 목표는 독성물질을 신속하게 배출시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관장은 변비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되지만 차가버섯 관장은 변비 여부와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차가버섯 관장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좀더 자세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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