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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건강기능식품

[스크랩] 오메가3, 중금속 걱정 없이 먹고 싶다면?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6. 2. 18.

건강 식품

평소 오메가3를 챙겨 먹는 30대 여성 A씨는 “오메가3를 먹다보면 특유의 비린내가 올라와서 비위가 상한다. 건강에 좋다고 하니 계속 먹고 싶은데, 도무지 신경이 쓰여 먹을 수 없다”고 말했다. 40대 남성 B씨는 오메가3를 아예 먹지 않는다. 어류에 든 중금속이 신경 쓰인다는 이유다. 심혈관 질환에 좋다는 오메가3, 편안하게 먹을 수 없을까?

 

씨스팜 혈행팔팔
사진=김지아 기자, 셔터스톡

심혈관 질환 예방·신진대사에 좋은 팔방미인

오메가3는 혈액의 지방산 농도와 혈압을 낮춘다. 혈관의 염증 반응을 줄이고, 혈관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있다. 심장마비와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주기 때문에, 누구나 즐겨 찾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홍삼(1위) 인삼(7위) 유산균(4위) 오메가3(8위) 식이섬유(10위) 등이 2014년 가장 많이 팔린 건강기능식품(매출액 기준)으로 꼽힌다. 심혈관 질환에 좋다는 것 외에도 중년 여성의 신진대사 속도를 증가시켜 중성지방 수치와 체지방 비율을 감소시키기도 한다. 그 외에 우울증이나 치매를 예방하고, 기도의 염증을 완화시켜 폐질환 증상에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체내에서 합성 안 돼 보충 필요

오메가3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식품이나 보충제를 통해 섭취해야 한다. 오메가3로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를 보려면 1주일에 200g 이상 섭취하는 게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오메가3는 대부분 고등어나 멸치 등의 어류에서 추출한 동물성 제품이다. 그러다보니 제품에서 비린 냄새가 나기도 한다. 입에 넣을 때는 모르지만, 삼킨 뒤 목 안쪽에서 비린내가 올라오기도 한다. 어류에서 추출하는 만큼, 중금속이나 방사능이 신경 쓰인다며 먹지 않는 사람도 많다. 이러한 점이 신경 쓰인다면 식물성 오메가3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냄새나 중금속 걱정이 없다.

해양미세조류에서 추출한 오메가3, 씨스팜 ‘혈행팔팔’

대표적인 식물성 오메가3 제품으로는 건강기능식품기업 씨스팜의 ‘혈행팔팔’이 있다. 씨스팜의 혈행팔팔은 해양미세조류의 일종인 스키조키트리움에서 추출해 비린내가 나지 않고, 중금속 오염 위험도 없다. 씨스팜 조정숙 대표는 “미국에서 유통되는 분유 제품의 90%가 어류가 아닌 해양미세조류에서 얻은 오메가3를 쓰고 있다”며 “그래서 영유아가 섭취해도 될 정도로 부담 없고 안전하다”고 말했다. 혈행팔팔만의 ‘결정화공법’도 눈여겨볼 만하다. 결정화공법은 많이 쓰이는 ‘에스테르화 공법’과 달리, 화학 처리 대신 성분 자체를 고농축하는 기법이다. 살균 처리된 용기에서 95시간 동안 해양미세조류를 발효시켜 얻은 오일을 정제하는 과정으로 이뤄지며, 이 과정은 총 6~8주가 걸린다. 이 기법을 거친 오메가3에는 DHA가 40% 이상 함유돼 있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2/04/2016020402110.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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