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해운대백병원,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 온코써미아 도입

해운대백병원,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 온코써미아 도입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부작용이나 합병증없이 암세포를 자연 파괴하는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를 도입했다.
해운대백병원은 1월 29일 암 조직에만 선택적으로 에너지를 가해 암세포의 자살 및 괴사를 유도하는

최신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 ‘온코써미아(Oncothermia / EHY-2000)’를 신규 도입했다고 밝혔다.
고주파 온열 암 치료는 대전된 두 전극 사이에 인체를 놓고 13.56MHz의 고주파 전류를

유도해 흐르게 하는 것으로 38.5도~42도의 온도를 가하는 경우 암 세포가 자연적으로

파괴되어 괴사되는 원리를 이용한 최신 암 치료법이다.
온열 암 치료는 오심, 구토, 식욕부진, 체중감소, 소화장애 등의 부작용 또는

탈모, 팔다리 저림 등의 합병증이 없는 안전한 치료법으로 항암 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와 병행하는 경우

치료효과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해운대백병원에서 치료 받는 암 환자의 경과 향상 및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주파 온열 암 치료는 여러 고형암 환자에 적용 가능한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법이며

항암 및 호흡동조 방사선 치료 등의 치료와 병행 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재발됐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돼 치료가 곤란한 환자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 051-797-3825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플레이어3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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