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372명 대상으로 '2016년 채용시장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설문조사 결과로는 신입직 채용이 감소하며 경력직 채용은 지난 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예상하였는데요. 고용노동부에서는 청년에게 직무능력 향상과 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고시키고, 기업에게 우수 인재와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는 '청년취업인턴제'를 실시합니다.
2016년 청년취업인턴제 지원 규모는 총 5만명(강소·중견기업 3만명, 중소기업 2만명)인데요, 올해는 특히 청년들에게 더 나은 일자리 취업기회 제공하기 위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강소기업 및 중견기업의 비중을 확대했습니다. 청년취업인턴제는 청년에게 직무능력 향상과 정규직 채용기회를 제고시키고, 기업에게 우수 인재확보와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인턴을 채용한 기업에게는 인턴기간 3개월간 최대 180만원(매월 50~60만원)의 인턴지원금을 지원하고,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 후 1년이상 고용유지시 최대 390만원의 정규직 전환지원금을 지원하며, 인턴에 참여한 청년에게는 인턴 수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1년이상 근속시 최대 300만원의 취업지원금을 지원합니다.
인턴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과 인턴을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청년취업인턴제 홈페이지(www.work.go.kr/intern)를 통해 신청하면 위탁 운영기관을 통해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요. 홈페이지에서는 이밖에도 2016년도 새로이 선정, 발표한 청년취업인턴제 위탁 운영기관 133개소 그리고 지역별 구체적인 운영기관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소개된 운영기관은 고용노동부의 위탁을 받아 인턴·기업 모집, 상담·알선 및 참여대상 적격여부 확인, 사업홍보, 실시기업 교육·지도 및 사후관리 등 전문적인 서비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번에 선정된 133개소는 지역별로는 서울 27개소, 인천·경기·강원 36개소, 부산·경남 20개소, 대구·경북 21개소, 광주·전라·제주 14개소, 대전·세종·충청 15개소 등이 있으니 주거지역과 가까운 곳을 확인해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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