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폐암 환자 중 남성이 여성보다 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암 2차 적정성 평가'결과에 따르면 폐암 환자 중 남성이 여성보다 2배나 많았으며, 폐암 환자 2명 중 1명은 다른 장기에까지 암이 전이된 4기에 발병 사실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폐암은 다른 암에 비해 사망률이 매우 높은데다 뚜렷한 조기검진 방법이 없으므로 평소 폐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폐를 건강하게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금연이 가장 중요해
폐암 원인의 90%는 흡연(간접흡연 포함)이다. 보통 하루 두 갑 이상 흡연하는 사람은 비흡연자보다 폐암 발생률이 22배, 한 갑 흡연하는 사람은 11.2배 높다고 알려졌다. 하루 한 갑 흡연을 기준으로 담배 연기를 폐로 마시지 않고 '뻐끔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8배, 깊이 마시면 17배 비흡연자보다 높아진다. 하지만 흡연은 니코틴에 의한 일종의 중독현상이기 때문에 개인의 의지만으로는 담배를 끊기 어렵다. 따라서 일단 금연을 결심하면 먼저 가족과 지인에게 자신이 금연 중이라는 사실을 소문내는 게 좋다. 흡연 욕구가 강할 때는 물·오이·당근·피스타치오·과일 등의 금연 간식을 섭취하고,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감이 있을 때는 담배 대신 심호흡이나 따뜻한 샤워를 통해 이겨내야 한다. 술자리도 줄이는 것이 좋다. 술을 마신 후에는 흡연 욕구가 더 강해지기 때문이다.
◇하루 세 번, 30분씩 환기해야
겨울에 춥다고 환기를 시키지 않으면 실내 공기 중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라돈 농도가 높아진다. 이산화탄소는 실내에 많이 쌓이면 만성 호흡기 질환인 천식 등을 유발하고, 폐에 흡착돼 폐 질환을 일으킨다. 라돈은 토양 속에 존재하는 1급 발암 물질로 흡연 다음으로 폐암을 유발한다고 알려졌다. 따라서 겨울에도 오전, 오후, 저녁에 30분씩 환기를 시켜야 한다. 앞뒤 창문을 열어 맞바람치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 현관문까지 활짝 열면 더욱 효과적이다. 새벽이나 늦은 저녁에는 대기가 침체돼 오염물질이 정체돼 있을 수 있으니, 대기 이동이 활발한 오전 9시~오후 6시에 환시시키는 것이 좋다.
◇양파·마늘 등이 예방에 도움
폐를 건강하게 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양파의 케르세틴 성분은 전립선암, 폐암 등 암 예방에 중요한 성분 중 하나로 알려졌다. 양파에 풍부한 폴리페놀은 혈액 중 유해 물질인 중금속이나 독성분, 니코틴 등을 흡착을 쉽게 해 몸에 쌓여 있는 독소를 해독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마늘 성분 중 유기성 게르마늄, 셀레늄 등도 폐암 억제와 예방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겨울 제철음식인 무는 쓴맛 성분인 이소티오시아네이트를 함유해 호흡기 질환과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1/11/20160111027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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